우리나라 만큼은 아니라도 외국에도 윗사람을 공경하거나 예의라는게 있을텐데 왜 존댓말이 따로 없고 다 그냥 하는말 밖에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새까만알파카86입니다.
외국에는 존댓말 개념이 없습니다. 다만 정중한 표현이 있어서 윗사람에게 그렇게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영어에도 우리나라만큼 존댓말이 발달한 것은 아니지만 고어에는 대상의 신분에 따라 단어가 나눠져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말로 치면 존대말에 해당하는 단어가 사라진게 아니라 하대하는 단어가 사라진겁니다.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존댓말은 특별히 없지만 조금 더 예의있는 표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pardon?(뭐라고?)보다는 could you say that again?(다시 한번 말씀해주시겠어요?)처럼 상대를 존중하는 표현들을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영어에도 존댓말과 같은 의도로 쓰여지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와달라는 Help me를 Please help me라고 하듯이 우리나라 존댓말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되지요.
예를 다양하게 들수는 없지만 존댓말에 해당하는 단어들이 대화중에 분명히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