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사기꾼들 같은데 어디에 신고해야되죠??
제가 물건을 구매했는데 운송장 번호도 없는데
물건 배달이 완료됐다는거에요?
실제로 저는 받은 것도 없구요.
제가 물건 배송이 너무 오래걸려서 취소한다고 하니
오늘 배송이 됐다는거에요??
황당한건 물건을 보냈으면
어제 제가 물건이 언제오냐 전화했을 때
오늘 택배로 보냈다는 둥 말이 있어야하는데
그런말도 없았고 또 배송여부를 오늘이 아닌
내일에나 알아볼수있다는가에요?
근데 제가 막상 취소한다 게시글 남기니
물건이 도착했데요. 황당.. 받은 것도 앖는데.
어제 하는 말이 배송이 주말 제외하고 7~15일이 걸려서
최대 3주가 걸린다고 하고
이게 뭐 해외배송 1대1 오더고 수제로 작업한다는 거고 (16900원짜리가요??)
해외에서 오면 자기들이 한번 검수하고
그리고 저한테 보낸다는거에요.
비싼 물건이면 그렇다쳐도 암만봐도 국내에 있는 상품 보내는 거 같은데,
취소하면 취소 수수료 묻는데 거기에 통관세랑
중개수수료를 떼고, 그게 6000원돈 이더라구요. 30%가 넘게 떼는데요.
물건이 배송되지도 않았는데 제가 통관수수료를
왜 내냐 따지니 자기들이 공지해놨다. 어떻다.
그런 소리만 하는거에요.
저는 물건이 정말 제작이 들어갔는지 뭔지
알수도 없고 수제라는것도 좀 황당한데
받지도 않은 물건을 6000원이나 주고 취소를
해야된다길래 좀 고민하다가
하루지나서 오늘 취소한다고 했더니
글쎄 물건이 배송됐데요. 저는 받은 것도 없는데.
쇼핑몰에는 아직도 상품 준비중으로 뜨거든요.
너무 어이가 없는데요.
배송어면 보통 배송온다 문자오고 배송오면
완료문자도 오잖아요? 그것도 일체 없었어요.
그리고 무슨 16900원 짜리 물건응
해외에 1대1로 오더를 하고
해와에서 오는데 통관번호가 왜 없냐 물으니
그 물건을 지들이 먼저 받고 검수 후에 보낸데요?
솔직히 16900원 짜린데 그렇게 한다는게
이해도 안가고 진짜 해와에서 받은건지
자기들이 갖고있는 상품 그냥 검수해서 보낸건지
알 수도 없는데 그걸 그냥 믿어야되나요??
중개수수료는 그렇다쳐도 배송 전 취소하려고 하니
통관수수료도 내야된다면서 16900원인데 5915원이
수수료랍니다. 어떻게 3분의 1이 수수료가 붙나요?
그리고 단순변심으로 반품시에는
위에 중개수수료+통관수수료+왕복배송비 등등
무슨 위약금마냥 추가되서 실제로 반품할 수가 없게 해놓은 것같더라구요.
아직도 이 쇼핑몰에는 물건이 상품 준비중입니다.
이 쇼핑몰에 대한 의심이 자꾸 쌓이는데..
내일 운송장 번호 물어보는데 딴소리하면
바로 신고하려고 하는데 어디에 신고해야될까요??
소비자보호원 이런 곳은 법적인 권한은 없고 그냥 권고정도만 하는 것 같더라구요.
일처리가 너무 찝찝하고 꼭 사기꾼들 같은 느낌이 드는데 어디에 신고해야될까요??
금액은 2만원이라서 그냥 돈 버렸다 치면 되지만
저 말고 다른 사람도 분명 피해를 볼 것 같아서 그럽니다. 20만원 넘는 고가제품도 팔고있거든요.
규리미 라는 쇼핑몰입니다.
제가 지금 정신이 없어서 정리를 제대로 못하고 올리네요. ㅜ 죄송합니닷
안녕하세요. 이성재 변호사입니다.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살펴보아야 하나 실제 물건을 배송하지 않고 배송한 것과 같이 하여 대금만을 편취한 경우라면 사기로 고소를 고려해 볼 여지는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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