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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반반한보석새193

반반한보석새193

제 몸 상태 봐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복무하고 있는 군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관찰 중이므로 부대에서 나갈 수 없는 상태여서 지식인 통해서 의사 선생님께 질문드리는 점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4일부터 복통, 설사, 발열, 두통이 시작됐습니다. 고열은 처음에는 37도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38도대, 제일 높았을 때는 39.1도였습니다. 설사는 제일 많이 했을 때는 녹색 설사로 하루에 8번 이상 했습니다. 두통은 일어나 있었던 동안에는 지속됐습니다.

증상은 어제(27일)부터 점차 호전돼 발열과 두통은 거의 사라졌지만 설사는 그대로였고 계속 구역질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금식하고 물과 이온음료, 유산균 1포만 섭취했습니다. 오늘 (28일)은 변을 누기 전 복통과 적은 양의 변(변을 닦은 색깔은 녹색이었고, 변 형태는 가루 혹은 작은 수제비 반죽 같은 모양이었습니다.)을 지금까지 6번 눴고, 오늘 아침은 드레싱 묻은 양배추, 저녁에는 밥과 감자채볶음, 김치찌개를 먹었습니다.(양배추는 3-4조각 먹었고, 밥 3숟가락, 감자채볶음 7조각, 김치찌개 건더기 없이 1숟갈 먹었습니다.) 내일부터는 튀긴 것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제외하고 먹는 양을 서서히 늘리려고 합니다.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 증상도 서서히 나아진 거 같은데 관찰기간이 끝나면 의무대나 병원에 가서 한 번 진찰을 받아보는 게 나은지, 이러한 상태면 식단을 제가 적은 대로 하면 되겠는지, 제 몸 상태는 어떠한지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검붉은강아지135

      검붉은강아지13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식중독으로 보여지며 증상이 나아졌다면 의무대나 병원 방문을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식중독의 치료 원칙은 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손실과 전해질을 보급하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액공급 등의 대증요법이 주요 치료방향이 되며, 극히 일부의 경우 항생제의 사용이 고려됩니다. 혈변이나 점액성변, 혹은 발열이 동반되거나 고령, 면역저하 환자의 경우는 항생제의 투여를 고려합니다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보관 저장해야 할 때는 반드시 손을 씻은 후 작업을 하여야 하며, 가열 조리식품은 중심부 온도를 75℃ 이상으로 1분 이상 가열하여 익혀 먹어야 합니다. 패류의 경우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고 60℃의 온도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온도 구간이므로 뜨거운 음식은 60℃ 이상으로 보관하고 찬 음식은 4℃ 이하로 냉장 보관하여 관리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발열, 설사, 구토, 두통이 발생했다면 장염의 가능성이 있고 세균성이나 바이러스성 모두가 가능합니다. 장염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호전이 됩니다. 증상이 많이 호전중이라면 굳이 진료를 안보셔도 되고 지속된다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장염가능성이 높습니다.

      물을 자주 드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젊은 시간을 바쳐 고생하시는 장병분께 진심어린 감사를 표합니다. 최대한 도움되는 선에서 답변을 드리고 싶습니다. 24일부터 현재까지 발열의 빈도가 증상중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두통 오한 구토 발열이 동반된다면 전신적인 감염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혈액검사등을 필요로하고 항생제 주사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27일부터 호전되면서 발열의 빈도가 낮아진다면 다행히도 면역체계가 감염을 서서히 이겨나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장염이 감염의 가능성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초록색변은 소화효소를 포함한 쓸개즙이 장내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빠르게 대장을 지나가기 때문이므로 소화기능이 돌아올 수록 점차 노란빛으로 변할것입니다. 이는 걱정할 부분이 아닌것 같습니다. 현재 회복상태이긴 하지만 감염의 회복기 이므로 신체진찰을 통해 이상이 없는지 다른 감염원에 대한 감별등이 필요하므로 의무대 진찰이 필요해보입니다. 감염 회복 후 발열이 없고 식사가 가능하다면 하루 유산균 한포씩 먹어 흐트러진 장내세균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른질문이 생긴다면 언제든 답글로 달아주세요. 아프지마시고 건강히 제대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많이 힘드셨을 듯 합니다. 그래도 현재 고열도 없고, 설사와 구토도 좋아져서 식사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상태라면 굳이 병원을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증상만 봐서는 장염이었을 거고,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식사는 자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드시면 좋겠습니다만, 군대에서 따로 밥 먹기가 쉽지는 않지요? 문의 주신대로 기름지고 매운 것 정도만 빼고 드셔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