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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물소255
산뜻한물소25521.09.30

백신 2차와3차 각각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요즘 돌파 감염이 많다고해서.. 백신이 코로나예방 목적보단 중증환자 억제 효과로 보면 빠를까요? 2차 3차 백신접종해도 돌파 감염이 된다면 굳이 부작용 위험을 감수하고 백신을 접종할 이유가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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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2차든 3차든 추가로 접종하는 것은 항체의 수를 늘려서 감염 가능성을 줄이고 감염 되더라도 경과를 경증으로 가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위험을 감수하면서 백신을 접종할 이유가 되지만 희망하지 않으신다면 접종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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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혜원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부스터샷은 계획대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게 추가적으로 백신을 접종시키는 방법입니다. 이는 접종 후 항체량이 줄어들어 백신 효과가 떨어지기 전에 한번 더 맞아서 다시 백신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입니다만, 아직까지 부스터샷에 대한 정확한 연구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최근 질병청에서 고위험군, 의료진 들을 대상으로 부스터샷을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접종완료 6개월이 지난 사람을 대상으로도 부스터샷 대상을 확대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고위험군의 경우 2차까지 접종 완료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아도 부스터샷을 맞게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부스터샷에 사용되는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일 것으로 보이고 교차접종이 허용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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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0.0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1차 2차 접종 후 6개월째 3차 부스팅 접종이 면역을 더 길고 강하게 유지하므로 추진중에 있습니다. 8월30일 기준으로 대한민국 정부도 부스팅 접종 시행을 발표하였고 확진자 치료중인 의료진을 중심으로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얀센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는 mRNA백신 모더나/화이자 교차접종, 모더나/화이자의 경우는 계속적으로 mRNA백신 접종을 부스터로 시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미국은 화이자/모더나만 부스터접종을 시행중입니다. 6개월 이상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3차부스터 후 1년마다 접종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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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백신의 경우 억제 효과라기 보다는 예방 목적이 맞습니다.

    다만, 돌파 감염에 따른 코로나 19 감염에서 중증질환이 걸리지 않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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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코로나 백신의 중증 부작용이 많이 보도되지만 확률이 극히 낮습니다. 백신을 맞아도 감염되는 사례도 많지만 인구의 60% 이상 맞을 경우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지역사회에서 바이러스 감염이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백신을 맞으면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도가 떨어지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백신 맞는 것은 결국 본인 자유이지만 득실을 따져보면 득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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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변종석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2차 혹은 그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최근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6개월 이후에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추가접종은 4분기부터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구체적인 접종 계획은 추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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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용한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 코로나 백신의 경우, 2020년 말부터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화이자, 모더나 등 대부분 백신이 2번 접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 번더 추가 접종을 실시하는 것을 부스터샷이라고 합니다.

    각종 임상시험 결과와 세계 각국의 보고를 근거로, 접종 6개월 뒤부터 면역 효과가 약해진다는 점에서 접종 후 6~12개월 안에 3차 접종을 맞는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3차 백신 접종 후 항체 수치가 2차 접종 이후 5배에서 10배 가량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답변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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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여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예방접종에서는 백신이 쓰이게 되는데, 이 백신은 면역계가 인식할 수 있는 “항원”이 들어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최근 나온 mRNA 백신 등은 항원이 직접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항원을 생산하는 mRNA가 들어있습니다.

    보다 더 자연스러운 면역 형식에 가까운 방식이 mRNA 백신이 되겠습니다.

    백신 접종은 크게 1차 접종과 2차 접종이 존재합니다.

    1차 접종에서 혈장 내 항체 농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올라갑니다.

    처음에는 몸에서 별로 항체가 생성되지 않다가, 항체가가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하고 내려옵니다.

    이 후에, 두번째 맞을 때에는 항체가가 훨씬 높게 올라가면서 몸의 항체가를 증진시킵니다.

    높은 항체가는 높은 저항력을 의미합니다.

    두번째 백신 접종을 부스터샷이라고 표현하는데, 부스터샷은 항체가를 높게 만들어주기 위한 주사입니다.

    이러한 능동면역이 오래 유지되려면 기억B세포와 기억T세포가 생성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세포가 형성되면 몇 년 후에도 여전히 질병에 저항력을 갖추기 때문입니다.

    물론, 몇 년 후가 지나면 추가적인 부스터샷이 필요할 수도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코로나 백신에서 백신을 2회 맞는 원리도 이와 같습니다. 첫번째 샷은 항원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내는 단계이고 두번째 샷은 부스터, 즉 항체를 혈중에 높게 가지게 하려는 샷입니다.

    장기 면역은 결국 기억B세포와 기억 T세포의 존재 유무입니다만,

    혈액 속 항체 역가는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나타낸다고 보기 때문에, 두번의 샷을 맞는 것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세번째 맞는 백신도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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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양은중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차를 맞고나면 기억면역세포라는 세포가 생깁니다.

    이는 추후에 바이러스 같은 항원이 들어왔을 때

    항체 생성을 좀더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메모리를 저장해놓는 기능이라 보면됩니다.

    2차를 맞게된다면 이러한 저장된 정보에 따라

    항체생성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어

    우리몸에 항체량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게 됩니다.

    3차까지 맞는다면 항체량이 더 늘어나 변이바이러스 까지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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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 6~12개월정도 지난시점에서 항체 농도가 낮게 유지되어 부스터샷을 논의중입니다

    현재 고령, 의료진에게 부스터샷을 접종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종류의 백신을 접종받았다면 다른 백신은 접종받지 못합니다. 아마 전국민 백신접종을 마친 후 미국이나 이스라엘처럼 부스터샷을 고려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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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가능하면 백신을 접종하는게 좋습니다.

    -우선 현재 나와있는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하게 되면 항체생성률이 90% 으로, 코로나 감염을 기하급수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코로나에 걸리게 되면 치료기간이 짧고, 후유증이 거의 없으니 안심하고 접종하시면 됩니다.

    - 백신 접종 안하고 코로나 걸리게 되면 후유증으로 호흡곤란/폐조직괴사/폐에 염증이 생겨 평생 약을 드셔야 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접종하는게 좋습니다.

    - 또 우리나라에서 접종하고 있는 백신의 경우 99.99%는 경미한 부작용 혹은 정상으로 지나가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2. 다만 너무 걱정되면 향후 안전성이 개선된 노바백스 백신 출시하면 그때 접종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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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영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은 바이러스와 접촉을 줄여 감염을 예방하는 반면, 예방접종은 우리 몸이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길러 감염을 예방합니다. 예방접종을 통해 개인은 코로나19 감염 또는 중증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나라 인구 중 일정 수준 이상이 접종할 경우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대규모 집단유행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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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민석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델타변이 확산, 기본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라 접종효과 감소,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추가접종의 필요성이 증가하였습니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확진자 중 약 10%정도는 접종완료자입니다.

    중증·사망 예방 및 의료기능 유지를 위해 고위험군부터 우선 시행 후 일반국민으로 확대 검토할 예정입니다.

    10월부터 면역저하자(급성백혈병, 면역억제제 치료중인 환자 등), 60세 이상 고령층,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감염취약시설부터 우선접종하며, 12월부터 일반국민에 대한 부스터샷이 계획 중입니다.

    기존에 어떤 백신을 접종했는지와 관계없이 부스터샷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이며 접종완료 6개월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습니다.(면역저하자는 2개월 이후부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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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백신은 억제보다는 예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에 접종한 백신 자체의 효과가 무용지물인 것은 아닙니다. 다만 바이러스의 특성상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온다면 이에 맞는 백신과 치료제가 나와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현재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기존에 나온 백신들의 예방률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추후에 나올 변이 바이러스에 얼마나 효과적일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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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병열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4월 3일에서 8월 14일 사이 만 18세 이상 성인에서의 코로나19 감염발생률은 백신 미접종군에서 3.18%, 완전접종군에서 0.55%였습니다. 평균 감염예방효과는 82.6%였습니다.

    또한 5월 1일에서 8월 14일 사이 만 18세 이상 성인에서 백신의 중증예방효과는 77%, 사망 예방효과는 73.7%로 나타났으며 사망위험이 높은 50~70대에서 치명률은 0%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 백신은 감염을 예방해줄 뿐만아니라 감염시 중증 이행률,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낮춰주는 이점이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을 100%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하면 중증으로 이어질 확률도 낮춰주며 치료효과를 높여주고 궁극적으로 사망율을 낮춰주는 이점이 있습니다. 백신접종율이 높아지면(전 국민의 70% 접종이 목표)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대규모 집단유행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백신접종이 가능한 사람은 백신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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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닥터최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 부스터 샷은 미국 및 일부국가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화이자나 모더나의 경우 초기 연구 당시 코로나 감염의 95% 예방효과를 보였지만 수개월이 지나며 그 효과가 확연히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델타 변이등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백신을 접종하여도 100% 감염을 예방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접종을 완료한 경우 설령 감염이 되더라도 거의 대부분에서 입원이 필요하거나 중증질환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했습니다. 그러므로 백신 접종으로 인한 위험도보다는 그로 얻는 이득이 훨씬 크기에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부스터 샷을 통한 백신 효과 증폭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활발히 임상 연구 중이며 WHO등에서는 여전히 권고하지는 않는 실정입니다. 연구가 더 진행되면 그 데이터에 따라 지침이 정해지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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