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회전 하면 엔진에 찌꺼기가 많이 생겨서 엔진에 좋지 않다던데요. 정말인가요? 그냥 시동만 켜 놓고 기름을 연소시키는 건데 왜 찌꺼기가 더 많이 생기죠?
안녕하세요. 초록 지빠귀192입니다. 내연기관의 경우 너무 낮은 rpm에서는 불완전 연소로 인해 슬러지가 생기고 엔진 성능이 저하됩니다. 불필요한 공회전은 자제하세요.
안녕하세요. 기쁜소128입니다.
경유 디젤엔진차의 경우 공회전과 시내주행만 허면 엔진과 배기구(DPF)에 카본과 연소 부산물이 생겨 배가구가 막혀 엔진에 힘이 없고 잘나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공회전을 삼가하고 한번씩 고속도로에서 100km정도 1시간 이상 달리면 카본등이 배기구(DPF)로 빠져 나온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느린사슴901입니다.
엔진은 시동이 걸리면 연료가 연소되면서 열과 압력을 발생시킵니다. 이 열과 압력은 엔진 내부의 각종 부품을 윤활하고 청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공회전 상태에서는 주행 상태와 달리 엔진 내부의 온도가 충분히 올라가지 않고, 압력도 낮아지기 때문에, 엔진 내부의 부품이 제대로 윤활되지 못하고, 청소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넷아빠입니다.
공회전을 하면 연소된 배기가스가 원활하게 배기구를 통해 빠져나가줘야하는데 이러한 작용을 하기 위해서는 rpm을 상승시키고 주행을 해주는 조건에서 잘 이루어집니다.
공회전으을 오랫동안 하게되면 이러한 형상이 더디게 이루어지니 매연이 쌓이게되는것입니다.
공회전시에도 악셀을 한번씩 밟아주어 배기로 뿜어내게 하는것도 약간은 도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