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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벌84
날씬한벌8422.01.08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살면 우울증인가요?

안녕하세요. 누구나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거 아닌가요? 이런 생각 드는 게 우울증이라는 글을 봐서요; 다들 이런 생각 하면서 살아가지 않나요?

자해하고 이런 건 아닌데 그냥 대뜸 드는 생각이에요.

그만 살고 싶다,재미없다,병 걸려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요즘은 코로나백신 맞고 죽는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거의 매일 합니다. 죽지 못해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남들도 다 이럴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요?그렇다고 혼자 운다던가 말도 안하고 어둡게 지낸다거나 이런 것도 아니고 회사생활하면서 잘 웃고 사람들과도 잘 지내거든요. 남들도 제가 밝다고 생각해요.

제가 우울증일 가능성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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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현재 우울증은 현대인들 8명 중 1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병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면의 질 저하는 우울증을 경험하는 분들 중 많은 분들에게 나타나는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숙면을 취해보세요. 숙면을 위해 활력소가 되는 것, 동호회 활동 등의 외부활동이나 운동을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사람의 기분에 따라 너무 힘들고 상황이 어려우면 죽고싶다는 생각을 할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사고가 나의 삶에 80%이상을 차지하고 대부분의 생각이 죽고싶다는 사고와 연결이 되면 우울증이 오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사고를 가능하면 벗어나는것이 좋습니다.

    꼭 죽고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우울증이라고 할수는없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벗어나기 위해서 취미활동이나 여가활동 혹은 친구나 가족과 이야기를하면서 감정을 풀어내는것을 꾸준히 해주면 감정을 추스리는데 도움이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증이라기 보다는 죽음에 대한 막연한 기대, 사의 찬미 쪽에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죽은 다음의 사후의 세계는 인간이 한 번도 가 보지 않는 미지의 세계이기 때문에 인간이 가 보고 싶어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사의 찬미'라는 말도 있쟎아요.

    그나마 자해를 하는 것은 아니니 다행이네요.

    다만 죽고 싶다는 생각으로 살면서 현재의 일을 그르치거나 망치고 있지 않다면 그런 생각으로 산다고 해서 내담자가 크게 피해를 보거나 잘못하는 것은 아니예요.

    다른 사람들이 내담자의 생각을 다 꿰뚫어 보는 것도 아니니.....

    정말 죽고 싶다면 죽을 각오로 죽을 만큼 더 열심히, 매 순간순간 사는 수 뿐이예요....ㅠ.ㅠ......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증이 오면 사는 것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자꾸 화가 나는 등 무기력해진다고 느낍니다.

    우울증은 기본적으로 삶의 에너지가 부족해지는 심리 질환입니다.

    단순히 기분이 나쁘고 슬픈 것만이 아니라

    몸의 컨디션이 나빠지고 생각의 방향 자체도 부정적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흔히 밖에 나가 햇볕을 쐬면 도움이 된다는 말이 많지만 그러한 의지가 생기지 않을 때에 우울증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울증일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순간적으로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가끔이지요

    질믄자님 처럼 거의 매일을 그렇기 생각 하신다면 우울증이 의심이 되네요

    근처 심리 상담 병원에 한 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한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이 더 나은 삶은 위해 해야 하는 첫째 일입니다. 전문가나, 부모, 친척, 친구, 이웃, 성직자 등 누구라도 자신이 편하다고 느끼는 누군가에게 최대한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는 좀 기분이 나아질 때까지 큰 결정사항이나 일에 대해 잠시 유보합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과 활동을 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고 운동을 한다면, 정서적인 저항력도 강해질 것입니다.

    우울증이 있으면 밤에 잠을 잘못 자거나 또는 잠을 자도 새벽에 깨는 일로 인해 괴로움을 많이 겪습니다. 하지만 억지로 잠을 청하려고 하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됩니다. 잠이 안 오면 억지로 잠을 청하지 말고 잠이 올 때까지 산책을 하거나 무언가 다른 일에 몰두하도록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시적인 감정이라면 문제가 될 여지가 없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그러한 생각이 들어 일상생활 지장을 줄 정도라면 우울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어떠한 이유에서 그러한 생각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으나,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사고를 바꿔 보세요.

    사람은 생각하는대로 살아지고, 행동하는대로 바뀌어 갑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시고,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기 위한 취미활동도 해보세요.

    부정적이며, 우울한 생각이 안들도록 여러 활동을 바쁘게 계획하여

    살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