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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갈매기134
기운찬갈매기13423.11.03

명태는 왜 이름을 다양하게 부르는건가요?

다른 물고기들은 이름이 대부분 한가지 인데요.

명태는 동태나 생태,북어,등의 여러가지의 이름들이 붙여지는데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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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북어는 명태를 말려서 만든 것을 말하며,

    생태는 싱싱한 생물 상태를 말합니다. 그리고 동태는 얼린 것이며, 황태는 한 겨울철에 명태를 일교차가 큰 덕장에 걸어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얼고 녹기를 스무번 이상 반복해 노랗게 변한 북어를 말하곤 합니다.

    그리고 노가리는 명태의 어린 개체를 말합니다. 노가리는 튀김이나 조림으로 먹기에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느린사슴901입니다.

    명태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잡히지만, 지역마다 다른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원도에서는 '강태', 경상도에서는 '코다리'라고 부릅니다.

    이처럼 명태는 잡는 시기에 따라, 가공 방법에 따라, 지역마다 다양한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이는 명태가 우리나라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되어 왔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지금이야 우리나라 주변해안에 명태가 없지만 옛날에는 발에치이다 못해 버릴 정도로 어획량이 많은 생선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형태로 보존을 했던 거구요.

    친숙한 생선인만큼 그 가공형태에 따라 이름도 다양하게 불렀던 가구요.

    명태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생선들도 마찬가지로 가공형태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 것들도 꽤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