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탈모약에 대해 여쭤봅니다
유명한 곳에서 처방을 받았는데요 복용한지는 한달 좀 넘었는디 확실히 효과는 있는거같은데 팔이랑 손등, 눈 주변에 털이 자라기 시작하는데 이게 약의 부작용인지 아니면 약의 성분때문에 오는 정상적인 부분인지 궁금합니다
약의 종류는
현대미녹시딜정
보령피나스테리드정
구주스피로닥톤정 이렇게 3가지구요
이 중에 피나스테리드정은 4분의 1로 잘라서 복용
스피로닥톤정은 2분의 1로 잘라서 복용
걱정되서 질문드려봅니다
현대미녹시딜정은 다모증 부작용을 이용하여 탈모치료제로 사용합니다.
머리카락 외 다른 부위의 털도 많아지는 것은 정상입니다.
불편하다면 용량을 줄여서 복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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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로닥톤이라는 약이 다모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약의 효과와 부작용의 구분은
해당 약이 목표로 하는 것을 '효과',
불필요하게 생기는 것을 '부작용'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다른 부위에 털이 많이 자라는 것은 '부작용'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부작용이 발생했으니 중단해야하느냐는 부분은
본인이 부작용을 감수할만하고 별다른 무리가 없으면 계속 드실 수 있고,
너무 불편하다 싶으면 중단하셔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약을 처방하고, 조제해준 의사, 약사와 상담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약은 특정 부위에만 털이 많이 자라나게 하지는 않습니다. 해당 약재를 복용하여 지금 현재 해당 부위에 털이 자라난 것으로 보입니다.
약의 효능으로 털이 자라게 하는게 맞습니다.
원래는 위의 약들이 전립선비대증 치료 혈압약등으로 개발된것인데 그부작용으로 털이 자라는 것을 보고 탈모치료제로 이용하고 있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백찬양 약사입니다.
해당 탈모약은 본문의 내용처럼 다모증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와같은 작용을 응용하여 탈모약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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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미녹시딜정을 복용시 발모를 도우나 원하지 않는 부위에 발모가 될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부위에 털이 과도하게 나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에 용량을 조절하여 복용하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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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의 경우 전반적인 체모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므로 두피 외의 부위에도 평소보다 털이 많이 자라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