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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불독44
냉철한불독4423.06.13

바퀴벌레의 알주머니라는 게 무엇인가요?

바퀴벌레는 죽을 때 알을 낳고 죽는다는 속설이 있는데, 사실 위협을 느끼면 알주머니를 떼어낸다고 하는데요. 알주머니라는게 바퀴벌레만 가지고 있는 독특한 기관인가요? 알주머니를 떼어내면 본인이 생존했을때 다시 주어담을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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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영리한게논39입니다.

    바퀴벌레가 고대에서부터 지금까지도 생존하고 있는 벌레라고 들었습니다.

    죽을꺼 같으면 알집을 띠어내고 죽는 지독한 번식력 덕분에 지금까지 살아남아있는게 아닌가?싶습니다.

    일단 떼어낸 알집을 다시 어미 몸체에 붙일수는 없습니다.

    떼어낸 알집에서 15~19마리의 유충이 나온다고 합니다.

    들은 말로는 음식물이 없이 물 한방울정도만 있어도 살아남을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유일한 천적(?)은 개미라고 들었어요.

    개미가 있는 집엔 바퀴벌레 알들을 다 잡아먹어서 바퀴벌레가 없다고 어르신들이 말씀하시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푸른색제비566입니다.

    바퀴벌레의 알주머니는 바퀴벌레의 암컷이 낳는 알집입니다. 알주머니는 고치 모양으로 생겼으며, 한 개당 약 100-300개의 알이 들어 있습니다. 알주머니는 바퀴벌레의 암컷이 몸에서 분비하는 점액질로 붙여서 보호합니다. 알주머니는 약 2주 정도 지나면 부화하여 바퀴벌레의 유충이 나옵니다. 바퀴벌레의 유충은 약 3개월 정도 성장한 후 성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