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의 알주머니라는 게 무엇인가요?
바퀴벌레는 죽을 때 알을 낳고 죽는다는 속설이 있는데, 사실 위협을 느끼면 알주머니를 떼어낸다고 하는데요. 알주머니라는게 바퀴벌레만 가지고 있는 독특한 기관인가요? 알주머니를 떼어내면 본인이 생존했을때 다시 주어담을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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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영리한게논39입니다.
바퀴벌레가 고대에서부터 지금까지도 생존하고 있는 벌레라고 들었습니다.
죽을꺼 같으면 알집을 띠어내고 죽는 지독한 번식력 덕분에 지금까지 살아남아있는게 아닌가?싶습니다.
일단 떼어낸 알집을 다시 어미 몸체에 붙일수는 없습니다.
떼어낸 알집에서 15~19마리의 유충이 나온다고 합니다.
들은 말로는 음식물이 없이 물 한방울정도만 있어도 살아남을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유일한 천적(?)은 개미라고 들었어요.
개미가 있는 집엔 바퀴벌레 알들을 다 잡아먹어서 바퀴벌레가 없다고 어르신들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안녕하세요. 푸른색제비566입니다.
바퀴벌레의 알주머니는 바퀴벌레의 암컷이 낳는 알집입니다. 알주머니는 고치 모양으로 생겼으며, 한 개당 약 100-300개의 알이 들어 있습니다. 알주머니는 바퀴벌레의 암컷이 몸에서 분비하는 점액질로 붙여서 보호합니다. 알주머니는 약 2주 정도 지나면 부화하여 바퀴벌레의 유충이 나옵니다. 바퀴벌레의 유충은 약 3개월 정도 성장한 후 성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