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차단제의 SPF50 식의 번호는 뭘 의미하는건가요?
자외선차단제 등급
국내의 경우 자외선 차단 기능은 SPF와 PA 등급으로 표시하고 있다. SPF는 자외선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2∼50+로 표시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높은 제품이다. PA는 자외선A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고 PA+, PA++, PA+++로 표시되며 + 갯수가 많을수록 차단효과가 큰 제품이다.
이에 집안 등 실내에서는 SPF10 전후, PA+ 제품을 사용하면 되고 외출 등 간단한 실외 활동에는 SPF10~30, PA++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스포츠 등 야외 활동에는 SPF30, PA++ 이상을 사용하고, 해수욕 등으로 장시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SPF50+, PA+++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SPF와 PA 등급이 클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크지만 피부에 민감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출처 :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4053014528059696
자외선 차단지수라고 하는 SPF는 자외선B(UVB)의 차단효과를 표시하는 단위. 자외선양이 1일 때 SPF15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이 15분의1로 줄어든다는 의미다. 따라서 SPF는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기능이 강한 것이다.
SPF = 자외선 차단제품을 바른 피부의 MED / 자외선 차단제품을 바르지 않는 피부의 MED
☞ MED (Minimal Erythma Dosage) : 홍반을 일으키는 최소 자외선 량(시간)
자외선A(UVA) 차단지수는 'PA'지수다. PA지수는 PA+ PA++ PA+++, 3가지로 '+'가 많을수록 차단이 잘 된다.
SPF 지수와 PA 지수의 이해,
자외선에는 자외선 A, 자외선 B, 자외선 C의 세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이중 자외선 C는 오존층을 통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별로 걱정할 일이 없고,
자외선 A와 자외선 B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합니다.
자외선A를 차단해 주는 정도를 표시한 것이 PA 지수 이고,
자외선B를 차단해 주는 정도를 표시한 것이 SPF 지수 입니다.
간혹 SPF 지수만 표시된 자외선 차단제가 있는데, SPF 지수와 PA 지수 모두가 표시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외선A는 피부의 표피를 지나 진피층 까지 침투하여 피부를 검게 만듭니다.
멜라닌 생성을 단기간에 촉진시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피부 노화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고,
피부암을 발생시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자외선B는 일광화상을 원인이 되고 있는데, 여름철 햇빛에 오래 노출 될 경우 피부가 빨개
지거나 심하면 화상을 입는 것은 바로 자외선 B때문이라고 합니다.
PA 지수의 의미
PA 지수는 플러스(+)의 개수로 표시되는데, +가 한 개에서 세 개까지(PA +, PA ++, PA +++)
세 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자외선 A 차단 효과는 PA +가 가장 낮고 PA +++가 가장 높습니다.
SPF 지수의 의미
SPF(Sun Protection Factor)는 30, 50(SPF 30, SPF 50)처럼 수치로 표시되는데, SPF 수치는
자외선 B 차단 지속 시간을 의미합니다. SPF 1당 자외선 B 차단 시간이 15~20분 정도 이니,
SPF 30은 자외선 B 차단을 450분~600분 정도 할 수 있음을 의미 합니다.
그러나, SPF 지수가 표시하는 자외선B 차단 지속시간은 이상적인 상황에서 그러함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땀을 흘린다든지 하는 경우 차단 지속시간은 표시된 시간보다 줄어든다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SPF 25, PA ++ 정도가 적당하고,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SPF 30SPF 40, PA ++PA +++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놀이를 하는 경우에는 방수 기능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골라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