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실존인물입니다.
주나라를 세우는데 큰 역할을 한사람이며, 주나라 문왕이 강태공을 영입하기 위해서 강태공이 낚시를 끝낼때까지 방해하지 않고 기다렸죠.
그래서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강태공이라고도 하고요.
아무튼 강태공이 처음 정치에 나선것이 60살이 넘어서였을 겁니다.
<태공망에대한 에피소드>
태공망이 젊었을 때, 불러주는 사람이 없어서 낚시를 하며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이 때 구부러진 낚시바늘이 아니라 곧은 낚시바늘을 사용했는데 당연히 고기는 한마리도 잡을수 없었습니다. 주위사람들이 그런 그를 비웃자 태공망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고기를 낚는게 아니라 세월을 낚고 있다네."
즉 낚시를 하며 자신을 불러주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던 것이 였습니다.
그 후로 낚시하는 사람들을 강태공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