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내용 위주로 답변 드리자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느낌을 경험하는 것은 꽤 일반적입니다. 특히 하루 중 여러 번 불규칙하게 느껴진다면 더 걱정이 될 수 있죠. 심장이 뛰는 속도(최저와 최고)가 하루 동안 변동이 있는 것은 어느 정도 정상적인 상황일 수 있으며, 하루에 심박수의 변동이 반드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밤에 잠을 자고 있을 때도 심박수는 낮을 수 있으며, 몸이 이완되는 상태에서는 불규칙한 심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심박수 55~149 범위는 정상적인 범위에 포함될 수 있어요
홀터 검사에서 "정상" 판정을 받았다는 것은 대체로 심장의 전기적 활동에 큰 문제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격렬한 운동을 하지 않고 자고 있는 상태에서 불규칙적인 심박이 나타났다면, 그 증상은 심리적 요인이나 일시적인 체내 상태(스트레스, 피로, 수면 패턴 등)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만약 심박수가 지나치게 불규칙하거나 불편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추가적인 검사나 담당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명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