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기능저하로 대학병원에 다니고있습니다. 크게 문제는없는수준이라 약먹으며 추적관리중이구요.
피곤하면 가끔 퉁퉁튀는 심실기외수축이 짧게 왔다가 금방 괜찮았는데...
최근 과로 탓인지 어제 오전부터 아직까지도 계속 사진처럼 처음보는 형태로 심방세동 이라고 뜹니다.
어제는 심장두근거림이 심했는데 지금은 좀 덜합니다. 근데 워치로 측정한 그래프는 지속되고있습니다.
문제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내과 의사 최성훈 입니다.
먼저 워치의 심전도는 정확도가 떨어져 표준 12유도 심전도 검사와 병원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올려수신 심전도로 미루어 간헐적 심실기외수축에서 심방세동으로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현재 심박수는 빠르지 않으나 최근에 발견하셨다니 가급적 심장내과를 방문하여 부정맥치료에 대해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초기에는 정상 리듬으로 전환을 위해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갤럭시워치의 심전도 소견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의학적인 판단을 하여서는 안 되지만, 분명 심장 리듬이 규치적으로 뛰고 있지 않은 소견을 보입니다. 심방세동인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심방세동이나 방실차단 같은 부정맥이 있을 수 있어 보이는 소견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그래프를 보면 심박이 불규칙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심방세동으로 인한 것인지는 심전도검사를 해보아야 알 수 있겠고 최근 증상이 악화된 느낌을 받으신다면 병원을 다시 방문해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24시간 홀터 검사를 통해서 확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워치로는 확진이 어렵습니다. 심방세동이 맞다면 나이 및 심장 기능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고 심도자 치료라는 근본적으로 심방세동을 없애는 시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