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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22.11.14

양조간장과 진간장, 국간장은 어떻게 다른건가요

외관상으로 보면 양조간장이나 국간장이나 진간장은 거의 동일한데

어떤 점에서 다른가요?

국간장은 이름그대로 국에넣는다 치더라도

양조간장과 진간장은 어디에 넣고 어떤 차이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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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ㅇㅅㅇ사랑ㅇㅅㅇ사랑입니다.

    양조간장 - 끓이게 되면 풍미.맛이 날아가 가열하는 요리가 아닌 양념장. 소스나 드레싱등에 적합합니다.


    진간장 - 끓여도 맛이 잘 변하지 않아 찜. 조림. 볶음같은 오래 졸이거나 열을 가하는 음식을 할 때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국간장 - 색이 옅도 짠 맛이 강해 국물하거나 간을 맞출 때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국물요리나 나물, 무침같은 음식이요.


    국물 요리할때 진강장을 넣어도 되는데 색이 진하고 단맛이 국간장보다 강합니다


  • 국간장 =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 발효시킨후 국물을

    달여만든다 (색이엷고짠맛이강하고구수한맛)

    주로 국이나 나물을 무칠 때 사용


    진간장 = 찐콩과 볶은 밀가루를 섞어만든 메주를 소금물에넣고 '6개월'이상 발효시켜짜낸 간장을 5년이상 숙성 시킨것 (숙성과정에서 짠맛은줄고 단맛이깊어지며 색이진해진다) 주로 불고기,갈비,약식 등 달고진한색을 내야하는요리에 사용


    양조간장 = 국간장.진간장 만들때 사용하는

    재래식 방법이아닌 탈지 콩가루,밀등을 사용해

    양조장에서 6개월~1년이상 발효해 만든간장

    (개화기 이후들어온일본식제조방법)

    간장고유의 향과 감칠맛이 풍부 국간장보다 짠맛이적고

    색이진함 주로 무침의 양념이나 생선회의 소스

    조림,볶음등에 도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