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더 정교해지면서 예술 분야에서도 꽤나 충격이라던데 이게 창작이나 예술가의 일자리를 대체할까요?
최근 AI가 만드는 그림이 국제 미술 공모전에 입상도하고 AI를 통해서 작곡이나 작사를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친구 중에서 미술을 전공한 친구와 대화를 하다가 앞으로 전공생들이 설 자리가 좁아지지 않을까 하면서 걱정을 많이 하더라고요. 실제로 디자인 업계에선 일부 기업이 시안 작업을 AI로 대체한다고 하더라고요. 기술 발전이 창작의 민주화를 이끄는 긍정적인 측면도 분명히 있지만, 전업 예술가들의 생계와 직업 안정성에는 위협 요인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AI 예술의 확산이 단순한 보조 도구 차원인지, 아니면 머지않아 본격적인 대체가 일어날지도 궁금합니다. 예술가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미술의 여러분야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가능성은 높습니다.
특히나 일반 일러스트나 단순 디자인은 사람에게 맡기지 않아도 생성형 ai 를 통해서 얼만든지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술가, 창작가의 영역은 대체가 불가능 합니다.
작가의 경우는, 미술계에서 작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기존의 미술흐름을 뛰어넘거나 기존의 미술사를 비트는 등 단순히 풍경화만 그려서는 작가의 반열에 오를 수가 없습니다.
기존의 작품들도 있어야 하며 작가만의 작가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작가들에게 물어보아도 인공지능은 작가의 창작 도구의 하나로 사용될 뿐이지 인공지능 자체가 작가가 될 수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는 언메이크랩이란 팀이 있는데 아마 작품을 찾아보시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작가들의 좋은예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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