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흰검은꼬리63
흰검은꼬리6323.11.05

별자리를 보고 점을 치는 것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별자리를 보고 점을 치는 것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이것이 꼭 맞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런 문화가 생기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05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별자리 점성술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천궁도를 기반으로 한 점성술의 기원은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이었습니다. 이러한 점성술이 대대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것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헬레니즘 시대 성립 이후라고 합니다. 메소포타미아 지방에 국한되어 있던 점성술이 그리스, 이집트, 인도, 페르시아 지방으로 전파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옛사람들은 하늘의 별에 의지해서 운명을 보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 예가 영국의 스톤헨지. 보편적으로 이때의 점성술은 개인의 운명을 보는 현대의 점성술과는 달리 주로 국가의 흥망이나 농사의 성공 여부 등 나라의 운명을 미리 보는 방식으로 쓰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별자리를 보고 점을 치는 것을 점성술 이라고 합니다. 넓은 의미에서 점성술은 하늘에서 뜻을 찾는 것이다. 점성술은 인류가 천문학적 주기에 관련한 계절적 변화를 측정, 기록하고 예언하려는 무의식적 시도를 행함과 동시에 학문으로써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점성술의 참고 자료로 알려진 가장 오래된 것들이 이 기간에 기록된 것들의 사본들임을 암시하는 증거는 (기원전 1700년경에 바빌로니아에서 편찬된암미 사투카 금성 점토판에서 두 개가 아카드 사르곤의 통치 기간(BC 2334-2279) 동안에 만들어졌다고 보고되었다고 하는데 택일 점성술의 초기 사용을 보여주는 또 다른 것은 수메르 통치자 라가시의 구데아(BC 2144~2124년경)의 치세기 때의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신들이 어떻게 그에게 꿈속에서 신전의 예정된 축조를 위해 가장 호의적일 별자리들을 알려주는지를 묘사한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