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때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요.
예를 들어서 동생이랑 밀치고 싸운적이 있었을때
심장이 너무 빨리뛰는게 느껴져서 숨이 너무 차고 호흡수가
너무 빠르더라구요.
흥분하니까 얼굴빨개지고 맥박오를수는 있다고 해도,
저처럼 사소하게 다투는것만으로도 숨이 너무 차면서 심장이 요동치는게 느껴지는것도 정상인가요?
예를 들어서 동생이랑 밀치고 싸운적이 있었을때
심장이 너무 빨리뛰는게 느껴져서 숨이 너무 차고 호흡수가
너무 빠르더라구요.
흥분하니까 얼굴빨개지고 맥박오를수는 있다고 해도,
저처럼 사소하게 다투는것만으로도 숨이 너무 차면서 심장이 요동치는게 느껴지는것도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싸우실 때 우리 몸은 긴장을 하게 도와주는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무의식적으로 호흡수와 심장박동수를 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심장박동수가 올라가니 그만큼 혈액순환량도 올라가서 얼굴이 빨개지는 증상도 동반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심한 경우가 드라마에서 볼 때 뒷목잡고 쓰러지는 것처럼 보이는, 혈압이 올랐을 때 증상처럼 발현되기도 합니다. 호흡곤란이 동반된다면 이럴 때를 과호흡증후군이라고 하며, 드문 경우 심장마비까지 갈 수 있는 위험한 경우도 있습니다.
만일 참을 수 없는 호흡곤란과 통증이 있으시다면 꽉 끼는 옷은 풀러주시고, 종이봉투 등을 이용하여 깊게 들숨과 날숨을 반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스트레스 상황을 피하시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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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람이 흥분을 하게 되면 교감 신경이 항진되어 가슴 두근거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장 박동이 빨라지면서 호흡이 가빠질 수도 있지요. 다만 너무 힘들다면, 심장에 동반된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만약 검사에서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해도 가급적 흥분할 수 있는 상태는 피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싸우지 마시고, 평소에도 마음 차분히 조절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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