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흡연자에게 담배를 권하는 사람들의 의중은 무엇인가요.
군대에서든 직장에서든 서로 어울려 지내다 보면 꼭 비흡연자에게 비흡연자인지 뻔히 알면서도 "한번 펴볼래?" 하고 담배를 권하는 상사들이 있죠. 이런 사람들의 의중이 궁금합니다. 담배가 백해무익하다는 건 본인들도 잘 알텐데, 깨끗한걸 더럽히고 싶다는 그런 심리일까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그냥 미친놈입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담배를 권합니까?
담배의 해악이 널리 알려지기 전이야 그랬다고 쳐도 지금은 안피는 사람에게 굳이 왜 권하죠?
그냥 욕하세요 눈으로든 말로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때든.
안녕하세요. 통쾌한 반딧불이입니다.
비흡연자에게 담배를 권하는 사람들의 의도가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사람들은 담배를 피우는 것이 그룹 내에서 일종의 통일된 행동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있기에 담배를 피우지 않는 비흡연자는 그룹에서 불일치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그룹의 동질성을 위해 담배를 시도하거나 피우도록 권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종종 담배의 중독성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경험하는 긍정적인 효과와 함께 담배 흡연을 정당화하려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도 담배를 시도하도록 권유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상사나 지위가 높은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권위를 강조하거나 자신의 선택이 옳다고 믿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담배를 권유하는 행동이 그들의 권위를 강조하거나 지위를 표시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들이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겠지만 담배가 건강에 해로운 것을 알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권유하는 것은 비흡연자에게 불편과 불쾌감을 주기도 하며, 특히 건강에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에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할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외로운침팬지184입니다.
그런부류 사람들 진짜 짜증납니다.
자기만해로우면됬지 같이 안좋은길로 빠지게하는것도모자라 간접흡연까지 당하고있는데 적당히 무시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