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인성폐렴을 미리 검사로 예방할수있나요?
노인은 잘때 침에 있는 세균이 페로 넘어가도 흡인성폐렴이 생기잖아요
잘때 침이 넘어가는 양상도 삼킴장애 영상 검사로 무조건
알수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말씀대로 VFSS 의 연하기능검사등으로 삼킴기능을 어느 정도 평가가 가능하기는 합니다. 절대적인 검사는 없으므로 당연히 100%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필요시 연하재활 치료등으로 연하기능을 향상시키는 게 필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노인의 경우 삼킴 기능이 저하되면서 침이나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 흡인성 폐렴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요. 특히 뇌졸중, 파킨슨병 등 신경학적 질환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디오 투시 삼킴 검사(VFSS)나 광섬유 내시경 삼킴 검사(FEES) 등의 영상의학적 검사를 통해 삼킴 과정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요. 이런 검사를 통해 삼킴 장애의 양상과 정도를 파악하고, 흡인 위험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검사 중에는 흡인이 관찰되지 않더라도, 일상 생활 중에는 침이나 음식물 흡인이 간헐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요. 따라서 영상 검사와 함께 병력 청취, 신체 진찰 등을 종합해서 흡인 위험성을 평가해야 합니다.
만약 흡인 위험성이 높다면 자세 조절, 식이 변경, 삼킴 재활 등의 중재 방법을 통해 예방할 수 있어요. 필요하다면 튜브 식이(feeding tube)나 윤상인두근 절개술 등의 치료를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노인 환자의 경우 정기적인 삼킴 기능 평가와 구강 위생 관리가 흡인성 폐렴 예방에 중요해요.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중재가 필요하겠네요. 보호자로서 환자분의 삼킴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해주시고, 의사 선생님과 적극적으로 상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연하조영검사는 자면서 할수 없습니다. 일반적인 유동식 식사에서의 흡인여부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흡인성폐렴을 미리 예방하기는 어려우나 연하조영검사상 이상소견이 있다면 적절한 식이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VHSS로 연하장애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며
이것이 언제 침 삼킬 때 흡인성 폐렴이 생길 수 있다고 예측하지는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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