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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다람쥐109
화목한다람쥐10922.03.18

첫째가 동생을 괴롭히는 심리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데요

첫째가 7살 둘째가4살 입니다.

그런데 첫째가 다른친구들이나 부모님 한테는 안그러는데 유독 둘째한테만 괴롭히고 장난감 뺏고 합니다.

이러는 심리가 뭘까요?

어떻게 치료해야 항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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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그게 쉽지않은부분인데요

    첫째는 전부가지고있던상황이라서

    모두자기꺼라고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갑자기 자기꺼를

    공유하든 빼앗긴다고

    생각을해서 더 소유욕이강해지고

    일부러 방어기제로서 그런행동을

    하고는하는데요

    따끔히 이야기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왜그랬는지 상냥하게

    이야기해주시구요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렸을 적부터 부모의 사랑을 동생에게 빼았겼다 느꼈고 이를 자그만한 복수(동생 괴롭히기, 장난감 뺏기 등)로 동생을 대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 첫째 아이가 동생을 괴롭힐 때 따로 불러 동생을 괴롭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보시고 이유를 제대로 말하지 않더라도 '형이니까 동생을 때리면 안되는거야가 아니라', '동생이 형을 때려도 부모의 마음이 아프고 형이 동생을 때려도 부모의 마음이 아프다. 엄마는 둘이 잘 지냈으면 좋겠다' 라는 식으로 형이니까가 아니라 가족이기 때문에 서로 괴롭히면 안되는 것이다라고 인지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참는 노력을 하게 한 후에 첫째 아드님이 참는 것을 보거나 하루동안 아이를 괴롭히지 않으면 '이렇게 착한 아들이 있네. 동생과 이렇게 잘 지내는 형이 있으니 동생은 좋겠다.' 라는 식으로 동생과 잘 지낸다면 이렇게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칭찬을 받는 것이구나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첫째가 둘째를 공격하고 괴롭히는것은 사랑을 받는존재가 나누어졌기 때문일수있습니다

    흔히 출생순에 따른 성향을 보이는 당연한 것으로 볼수있습니다.

    첫째의 경우 자신의 사랑이나 가진것을 둘째에게 빼앗겼다는 무의식적인 사고를 할수있기에

    자신의 것을 찾기 위해서 괴롭히거나 할수있습니다.

    이런경우 가능하면 활동이나 애정에 대해서 첫째에게 중심적으로 맞추면서 해주면 도움이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두아이 부모로서 양육하시는데 얼마나 힘드신가요

    지금까지 잘 뒷바라지 하시는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3살터울 형제간의 괴롭히는 싸움이라고 할 순 없어요

    항상 보는 사이이기 때문에 형은 형대로 동생은 동생대로

    역할이 있잖아요 눈치나 센스는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그러는거에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그리고 잘못을 타이를 때는 두아이 각자 방에 데리고 가서 잘못을 타이르는게 좋아요

    두아이를 함께 타이르면 엄마가 자신을 정말 싫어한다고 느낄 수 있거든요

    당근과 채찍을 주면서 지혜롭게 키우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부모님에 사랑에대한 질투심이 큰아이에게 작용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그렇기때문에 부모님은 두 아이에 대한 사랑을 공평하게 주는 것이 아이들 성장에 좋습니다 아무래도 작은 아이가 손이 더 많이 가기는 할테지만 그래도 큰아이에게도 같은 애정을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동생에게 형이 많은 질투를 느끼고 부모님의 사랑도 동생에게 많이 간다고 생각이 된다면

    동생에게 조금 더 모질게 굴 수 있습니다.

    아이 둘을 공평하게 사랑해주고 보살펴줘야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8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는 자신에게 오는 관심을 둘째와 나눠야한다는 좌절감 때문에 이러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이 생기기 전엔 혼자만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다 동생이 생기니 온 가족이 동생에게만 집중 된다는 걸 느낀 나머지 질투가 나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또는 부모님께서 은연중에 동생을 잘 봐라, 동생에게 양보해야지 하며 형에게 희생을 강요해서 아이가 동생을 미워할 수도 있으니 형이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게끔 첫째에게 더 큰 애정과 사랑을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시간이 약인 거 같아요​

    저희도 그랬거든요

    동생의 존재를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할 거 같아요

    끓임없이 말해주고, 사랑해주고, 이해시켜주는게 답인거같아요

    정말 육아는, 정답도 없고 아이 마다, 성향 마다, 다 다르니

    내 아이는 어떤지 그냥 기다리면, 참고 인내하는 수 밖에는 없는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둘째한테 질투를 느끼는 경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부모님의 영향이 큰 것으로, 첫째가 보기에는 부모님이 자신보다 둘째에 대하여 더 애정을 보이고 있어, 자신에 대한 부모님의 사랑을 빼앗겼다고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