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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박한오릭스46
쌈박한오릭스4623.08.23

유리는 고체인가요?? 액체인가요??

얼마전에 액체와 고체의 정의를 봤는데요. 보다 보니깐 유리가 고체가 아니라 액체라고 하던데,,,유리는 딱딱하고 모양이 있으니깐 고체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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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리가 액체라고 여기는 몇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부처 말씀드리자면 유리는 비결정성 고체입니다. 그래서 액체와 고체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어 많은 논쟁이되고 있습니다. 보통 액체 상태일 때 높은 유동성을 가지고 있다고 인식합니다. 물을 기준으로 보면 액체 상태일 때 분자 사이 거리가 가깝지만 움직일 수 있지만 고체 상태일 때는 분자 간 거리가 일정하고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유동성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어는 점과 녹는점이 명확합니다. 유리는 명확하게 녹는점아 존재하지 않아서 고체와 액체의 경계가 모호합니다. 유리는 일반적으로 700~800도에서 녹지만 냉각시킬 경우 규소1원자와 산소4원자로 형성된 정사면체가 공간적으로 무질서하게 배열되어 그물처럼 이어져 있게 됩니다. (물을 예로 들때 고체는 규칙적이고 분자간 거리가 일정하고 했었죠.) 즉 유리는 비결정성을 가진 것입니다. 이러한 분자 구조는 액체와 비슷하여 액체라고 여겨지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고체 분자의 경우 대부분 서로 붙어 있어 빛을 투과하지 않는 것이 많습니다. 액체와 기체의 경우 분자들이 떨어져 있어 빛이 투과될 수 있습니다. 유리의 경우 빛을 받게 되면 빛을 반사하거나 흡수하지 않고 투과시키기 때문에 투명한 것입니다. 빛을 투과시는 성질 또한 액체가 가진 성질과 비슷해 유리가 액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고체는 유동성이 없지만 액체는 분자 배열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흐르는 성질을 가질 수 있습니다. 유리는 시간이 오래 지나도 흐르지 않습니다. 혹자는 중세시대 때 제작된 유리의 밑부분이 더 두꺼운 것이 미세하게 흐른 것이 아니냐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당시 공정 상의 한계로 인하여 판유리 아래 부분이 두껍게 제작될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리는 석영, 탄산, 소다, 석회암을 섞어서 고온으로 녹인 후 급하게 냉각시켜서 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결정을 형성하지 못하고 비결정 고체가 된 것입니다. 액체가 서서히 온도가 내려가면 액체를 이루는 입자들이 규칙적으로 배열되면서 결정성 고체가 될 수 있습니다. 유리는 비결정 고체이기 때문에 액체와 고체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인해 많은 논쟁이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비결정 고체이지 유동성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액체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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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리가 고체인지 액체인지 하는 논쟁의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유리는 일정한 패턴의 배열 또는 격자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즉, 물리적인 관점에서는 고체가 아닌 것이죠.

    하지만 고체처럼 딱딱하기도 합니다. 즉, 고체이지만 완전한 고체의 성질이 아닌 일부 액체의 성질을 지니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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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마 온도가 가해져서 녹은 상태의 유리를 액체로 보신것 같습니다.

    고체로 된 유리는 고체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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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리는 겉으로 보았을 때는 고체가 맞습니다. 딱딱하고 일반적인 고체물질이랑 비슷하죠. 하지만 물리적인 관점에서 보면 고체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고체란 규칙적인 원자 배열, 패턴 혹은 분자 패턴이 존재해야하며, 격자 구조를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유리는 일정한 패턴이 없으며 격자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죠. 또한, 고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지 않으며 형태를 유지합니다. 유리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형이 일어나게 됩니다. 즉, 유리는 고체와 액체 중간정도에 위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취급할 때에는 고체로 취급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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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는 고체입니다. 일반적인 상태에서 유리는 고체 형태를 가지며, 딱딱하고 모양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리는 고체의 일종으로 분류되며, 고체의 특성을 가진 재료 중 하나입니다.

    유리가 액체로 오해되는 이유는 과거에 사용되었던 제작 방법과 관련이 있습니다. 옛날 유리는 제작 과정에서 녹아서 형태가 조금 변할 수 있었는데, 이로 인해 유리가 액체로 오해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유리 제작 방법과 이해를 기반으로 보면, 유리는 확실히 고체에 속하는 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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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리가 액체로 오해되는 이유는 유리의 표면이 부드럽고 광택이 있어서 액체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는 유리의 특성 중 하나인 점성이 없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실제로 유리는 고체로 분류되며, 고체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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