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시 권리락은 배정일 하루전에 발생하나요?
무상증자시 권리락은 언제 발생하는 건가요? 하루전에 일어나면 갖고있던 사람들은 그때 팔고 권리락이 생기면 낮은 가격으로 다시 사면 되는거 아니가요?
너무 무지한 질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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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시 권리락은 일반적으로 증자 기준일에 발생합니다. 즉, 증자 기준일 이전까지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증자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증자 기준일 이전에 해당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에는 증자에 참여할 수 없으며, 권리락이 발생하더라도 증자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또한, 권리락이 발생하면 해당 주식의 시장 가격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권리락 발생 이후에는 증자에 참여할 수 없는 투자자들이 매도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권리락 이전에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권리락 이후에 주식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를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상증자 후에는 증자로 발행된 주식이 추가로 시장에 유입되기 때문에, 시장에 대한 공급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시장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주식 가격이 떨어졌을 때 적절한 시점에 매수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