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전원주택의 경우 마당에서 주변 길가가 다 보이기 때문에 마당에서 풀어 키우는 강아지들의 대부분이
불안증에 의한 행동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지나가는 사람, 차량 모두가 경계의 대상이기 때문에 매우 민감해지고 긴장 상태를 지속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건강에 매우 좋지 않고
이때문에 발생하는 행동학적 문제로 인하여 보호자도 고통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지요.
때문에 최근 트렌드는 밖이 보이지 않는 담장이 완벽하게 존재하는 집이 아니라면 실외견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동물을 키우고자 하신다면 우선 서점에 가셔서 동물을 키우는것에 관계한 책중 가장 얇은책 1권, 가장 두꺼운책 1권, 그리고 본인이 읽어보고 싶게 생긴 책 1권을 선정하셔서 정독하시고
다시한번 "나는 개를 키워도 되는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하고 난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자칫 충분한 고민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동물을 키우면 좋다는 말만 듣고 키우다가 모두가 불행해지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때문에 드리는 말씀 이니 꼭 심사 숙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