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축구에 대한 기원은 여러 의견이 있듯, 어느 나라가 축구의 기원인가도 마찬가지이지만 잉글랜드에서 완성했다는 의견이있습니다.
1863년 프리메이슨 테이번 이라는 선술집에 런던의 풋볼클럽과 학교 풋볼부들의 관계자가 모여 회의를 하고, 회의결과 축구협회, 약칭 FA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이는 세계 최초의 축구협회였으며 그 뒤에도 잉글랜드는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아닌 축구협회라는 명칭을 쓰고 있습니다.
잉글랜드는 축구가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게끔 축구의 규칙을 제정하고 체계적으로 행정체계를 발전시켰으며 세계 각국에 축구를 현대적인 스포츠로 널리 보급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실제로 세계에 축구를 퍼뜨린 것은 잉글랜드인이었고 AC밀란, 레알마드리드 CF나 민족주의로 유명한 아틀레틱 발바오도 그 시초엔 잉글랜드인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