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뼈가 골절됐는데 병원에서 꼬리뼈가 다 붙으려면 6개월에서 1년이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병원에 가서 뼈가 붙었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나요? 아니면 그 시기가 지나면 뼈가 붙었겠구나 하고 그냥 지내도 되는 건가요?
골절이 되었던 부위가 붙었는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아무래도 적절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솔직히 꼬리뼈 같은 경우에는 잘 안 붙을 가능성이 자체가 높지는 않기 때문에 해당 기간이 지나고 특별히 통증이나 기타 불편한 증상이 없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확인하는 과정이 번거로우시더라도 검사가 어렵지 않을테니 확인해보시는게 안전합니다. 불유합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굳이 확인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통증이 없고 회복 시간이 충분히 지났다면 저절로 붙었다고 판단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