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에서의 예시로 '버스', '컴퓨터', '피아노', '커피' 등이 있다. 외국 인명·지명 등의 고유명사도 외래어이다. 단, 한자어는 특별취급으로 분류상으로 외래어로 분류하지 않는다.
빵’, ‘담배’, ‘고무’, ‘구두’, ‘냄비’, ‘가방’이 외래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빵’은 포르투갈어 ‘pao’에서, ‘담배’는 포르투갈어 ‘tabaco’에서, ‘고무’는 프랑스어 ‘gomme’에서, ‘구두’는 일본어 ‘kutsu[靴]’에서, ‘냄비’는 일본어 ‘nabe’에서, ‘가방’은 네덜란드어 ‘kabas’에서 각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당연히 순우리말이거나 한자어인 줄로 알고 사용해 왔던 말들이 실은 외래어였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일본어, 네덜란드어 등 다양한 나라의 언어에 기원을 두고 있었다니 무척 놀랍고 신기합니다. 포르투갈, 프랑스, 네덜란드의 언어가 어떻게 지구 반대편에 있는 우리나라까지 흘러들어와 우리 국민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퍼져 우리말처럼 사용되게 되었을까요? 정확한 전래과정은 알 길이 없지만, 아마도 빵, 담배, 고무, 구두, 냄비, 가방이 우리나라에 전해진 과정과 그 사물을 지칭하는 말이 유입된 과정이 비슷하지 않을까 짐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