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전쯤 좌측 어깨 통증이 너무 심해서 정형외과에 방문을 하니, 염증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소염제인지 어깨에 직빵으로 주사를 한대 맞으니 3주 정도 괜찮더니만 다시 통증이 발생하고, 전보다 더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잠을 깊게 자는 타입인데 통증으로 인해서 수면중에 두 세번씩 깹니다.
의사 선생님 진단으로는 연골이 많이 닳아서 염증이 발생했다고 하시는데, 소염제 먹는다면 평생 먹어야 하는지,
이러한 상황에는 수술을 해야하는가요? 인공 연골 등을 삽입해야 염증이 안생길까요? MRI 이런건 안찍어도 되나요??
정형외과 어느 과목을 방문해야 할까요?
팔을 들지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