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은 왜 걸리고 주사의 몇년간 유효한가요?
녹슨 칼이나 쇠붙이에 베이면 파상풍에 걸린다고 병원에 거라고 하는데 녹슨칼이 직접적인 원인인거 같지는 않고 특정한 균이나 바이러스가 원인인거 같은데 파상풍이 걸리는 주원인은 어디에서 비롯되나요? 또 주사의 유효기간은 언제까지인가요?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파상풍은 상처 부위에서 증식한 파상풍균(Clostridium tetani)이 번식과 함께 생산해내는 신경독소가 신경세포에 작용하여 근육의 경련성 마비와 동통(몸이 쑤시고 아픔)을 동반한 근육수축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으로 발생원인은 파상풍은 파상풍균이 생산한 신경 독소에 의해 발생한다. 파상풍균은 흙에서 발견되며, 동물의 위장관에도 정상적으로 존재하는데 이 경우에는 병을 일으키지 않는다. 흙이나 동물의 분변에 있던 파상풍균의 포자(spore)가 상처 부위를 통해 들어오는데, 상처에 괴사 조직(죽은 세포로 이루어진 덩어리)이 있거나 나무 조각, 모래 등의 이물질이 남아 있으면 파상풍균이 번식하기 쉽다. 외관상 뚜렷하지 않은 작은 상처를 통해서도 균이 들어올 수 있고, 화상을 입거나 비위생적인 수술과 같은 외과적 조작을 통해서도 균이 침입할 수 있으며, 동물에 물려서 감염되기도 한다.
주요증상으로는 근육마비, 두통, 근육수축 등의 증상을 보이는 급성질환입니다.
예방주사는파상풍 주사 기간은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는습니다.
생후 2,4,6 개월에 각각 1번씩 맞는 것이 좋고 생후 15~18개월이나 만 4세~6세가 되는 경우 예방접종을 해서 어릴 적부터 관리해 주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한 성인이 된 이유에도 10년마다 1번씩은 주사를 맞아서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