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1학년 아이 분리수면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초등학교에 들어간 딸 아이가 아직도 같이 자고 있습니다.
방을 따로 만들어 주었는데도, 같이 잠을 자고요.
혼자 자면 무섭다고 하는데 어떻게 분리 수면을 해 줘야 할까요?
동생이 있어서 같이 잘려고 하는 것 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에게 사랑을 빼앗길 것 같은 마음도 있고 혼자 자는 것이 무섭고 두려워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보고 아이가 아직 같이 자고 싶다면 조금 더 같이 자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분리 수면을 원한다면 아이가 잠들 때까지 옆에 있어 주며 불안감을 해소 시켜 주셔야 합니다.
그렇게 옆에서 같이 자 주는 횟수를 반복하다 보면 아이도 안심을 하고 혼자서 수면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가 불안한 상태에 분리 수면을 강요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간혹 초등학교 5-6학년까지 분리수면이 안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분리수면은 아이가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야지 가능합니다. 물론 아이가 분리수거를 지금 바로 할 수도 있는데요. 아이와 애착관계가 형성되어 있고 또한 엄마나 아빠에 대한 분리불안이 있는 상태라면 분리수거 자체가 지금 현재는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같이 주무시다가 점차 함께 누워 있는 시간을 줄여나가시고 결국에는 아이가 방안에 혼자 있는 과정을 연습시켜야 합니다. 이 과정이 굉장히 힘들 수가 있는데 극복하고 나면 신세계가 펼쳐지실 겁니다.
어느정도 서로 대화가 될 무렵부터는 자기 방과 본인만의 침대를 만들어주세요. " 이제 ~~도 혼자 잘 수 있어야해. 엄마 아빠는 엄마 아빠 방에 있을게. 지금 혼자 잠을 자지만 엄마 아빠는 네가 부르면 언제든 달려올거야. 걱정하지 말고 푹자." 이런식으로 지속적인 심리적 안정을 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이 있다면 아이가 그러한 것에 대해서 질투로 인해서 같이 잘수도 있습니다.
이럴떈 아이에게 언니(누나)다운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특별함을 이야기해주시면 도움이될것이며
무섭다면 자기전까지는 기다려주도록해주시면서 조금씩 분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좌승협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네 자기만 떨어진다는 것에 대한 질투와 공포심이 함께 있는 것 같습니다. 서서히 분리수면을 시작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주일중 1일 하고, 2일 하고 이렇게 늘려나가는 방법도 좋습니다. 또는 같이 자다가 엄마나 아빠가 방에서 나오는 방법도 좋아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직은 아이가 분리수면 준비가 안됀거 같아요.
당분간 수면은 아이의 심리적 안정감과 가족간 공감대를 위해 함께 자는것을 좋을꺼 같아요.
억지로 분리수면 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준비하게 되면 그때 시키셔도 괜찮아요.
같이 자면서 부모의 정과 사랑을 받으며 편안한 안정감을 가지고 싶다는데
부모님이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급할것 없어요.
아이들마다 개인차가 있으니 남의 아이 분리수면 한다고 우리아이 상황을 무시하고 따라 조급할 필요는 없는것 같거든요.
아이가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리수면의 장점은 아기와 엄마아빠 수면질을 상승시키고아기의 자립심을 기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돌발상황에 대처가 늦을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분리수면을 하면 아이가 불안감에 잠을 자지 못하는 등
정서적으로 불안해 할수 있습니다. 아이의 심리를 안정시켜 주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아이와 함께 수면을 시도하시면서 적응 기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이불이나 인형 등을 배치하여 아이의 관심이 있게
하는 것으로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애착인형 등을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혼자 자면 무섭다 라고 하는 이유는
첫째, 질문자님 얘기대로 동생은 엄마.아빠와 함께 자는데 왜 나는 안돼 라는 생각이 내포 되어 있어서 엄마.아빠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애정을 갈구 하기 때문에 엄마.아빠와 떨어져 잠을 자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둘째, 심리적인 불안감 즉, 기질이 무서움을 많이 타는 아이라면 혼자라는 것이 두렵고 공포 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아이에게 엄마,아빠는 어디가지 않고 00의 옆 방에 있으니깐, 무서워 하지 않아도 돼 라고 부드럽게 말하여 주시거나, 엄마의 체취가 묻은 옷을 인형에 입혀서 아이에게 안겨주면 아이가 안정감을 가지고 잠자리에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방을 만들어주고
언제나 엄마아빠가 무슨일이 있으면
올것이니 걱정말라고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리수면의 시기는 아이들의 나이가 되면 바로 시키기 보다는
아이들의 섣부른 분리수면은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증폭시키게 할 수 있으며 트라우마를 생길 수 있게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아이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이 집에 엄마아빠가 모두 있기에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을 해주시는 등
불안감을 해소시켜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리수면은 무엇보다 아이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답니다.
부모의 강요에 의해서 분리수면을 하게 되면 아이가 큰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