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얘기를 해도 종교 얘기를 하면서 자신의 종교쪽으로 끌어들이려는 친구는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친구 중에 유독 어떤 대화를 해도 결국은 종교쪽으로 얘기를 하면서 은근 자기 종교쪽으로 끌어들이려는 친구가 있습니다.

대화가 완전히 안되는 것도 아니고 예전부터 친구였던지라 종종 보고 있는데, 뭔 얘기를 해도 대부분 종교 얘기를 꺼내는게 불편해서 몇몇 친구들이랑도 손절을 당했는데도 여전한 친구라서 바뀔 마음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몇 번 조심스레 말을 꺼내봐도 자신은 잘못한게 없고 오히려 그 전에 손절한 친구들 탓을 하는게 이런 친구, 어떻게 대해야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