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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닭26
길쭉한닭2621.02.27

친동생을 먼저 보내고 매사에 의혹이 없고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극복 방법이 있을까요?

작년 말 친동생을 먼저 보냈습니다. 보내기 전 저와 개인적인 문제로 수년간 연락을 끊고 지내다가 임종 한달전 미안하다는 메세지를 본후 임종 한달전에 모습을 보았습니다. 말기암이라 수척해진 모습이 충격이었고 이미 모든것을 포기하고 시간만 기다는 상황이었습니다. 1월 49제가 끝나고 지금까지 왔지만 그때 이후 제 모든 일상은 올 스톱입니다. 먹는것도 , 무엇을 하는것도 모든게 의지가 없고 무기력한 나날의 연속이네요.. 설상가상으로 이젠 하던일도 빚만 남고 집안문제며 아버지 건강이며 모든일이 한꺼번에 커지니 어떻게 할 방도가 없네요.. 하나하나씩 풀려고 하고 있지만, 쉽지 않네요.. 어디서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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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글을읽어보니 힘든일이 많이 겹치신것 같습니다.

    먼저 힘내라고 이야기 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복잡하게 일이 터졌을때는 많이 힘듦이나 포기하고싶은 마음이 생길수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마음을 다잡고 하나씩하나씩 얽인 실타래를 풀어가는게 중요합니다

    천천히 마음을 먹으시고 하나씩 해보겠다고 생각하시고 계획을 세우시면 더욱 좋을듯합니다.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