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치지 마라 "는 어떤 상황에서 나온 말인가요?
주로 어떤 상황이 잘 되어서 진행이 되고 있는데 쓸데없는 일을 해서 그르치게 할 때 "초치지 말라"는 표현을 하잖아요. 그게 어디서 비롯된것인지 어떤 말의 어원에서 나온 말인지 알고싶습니다..
"한창 잘되고 있거나 잘되려는 일에 방해를 놓아서 일이 잘못되거나 시들하여지도록 만들다."는 것이 '초치다'의 국어 사전적 의미입니다.
먹고 있는 음식에 초를 치면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다른 견해는 제사음식에 초를 치는 행위를 함으로써 일을 망치거나 그르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표현이라고도 설명하기도 합니다.
- 답변이 마음에 들었다면?
´초치다´는 ´초(식초)를 치다´는 의미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식초가 들어가면 음식의 맛을 더해주는 대신 본래의 맛과는 천양지차인 맛을 낸다는 두 가지의 의미를 함의한 표현인 것입니다.
초치지 마라는 말은 너무 초를 쳐서 맛을 변형시켜서는 안된다라는 의미인데, 이 말이 중의적으로 사용되어 현재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초치다'라는 말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초는 식초를 의미합니다.
식초를 너무 많이 넣으면 음식의 맛을 버린다는 것에서 유래한 말로
한창 잘되려는 일이나 잘되고 있는 와중에 일에 방해를 놓아 일이 잘못되거나 시들해져 망치게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초치지 마라'는 말은 이렇게 일을 방해해서 잘못되게 하지 말라는 말로 쓰입니다.
감사합니다.
"초 치지 말라"에서 초는 식초의 준말입니다.
즉, "식초를 치지 말라."는 것이지요.
식초는 신맛을 가지는 대표적인 조미료인데,
입맛을 자극하여 돋우며 피로회복과 미용에도 효과가 있지요.
특히, 식초는 살균력이 강하여 대부분의 병원균을 약 30분 이내에 사멸시킵니다.
심지어 소금의 짠맛마저 부드럽게 해주는 작용도 있고요.
즉, 어떤 식품에 식초가 들어가면 웬만한 균은 죽여버리고
그 식품 특유의 강한 성질도 부드럽게 만드는 성질이 있지요.
그러므로 "식초를 치지 말라"는 다음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잘 되어 가는 분위기를 죽이거나 약화시켜서 일을 그르치게 하지 말라"
초치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라고 주로 표현하죠
윗 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주로 사용합니다. 윗 사람에게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초'가 식초를 의미하며 다 된 음식에 식초를 부어 일을 망친다는 의미입니다.
사전에는 없지만 비속어로 흔히 사용하는 언어입니다.
말 그대로 다 된 일에 괜히 끼어 들어 그르치지 말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우리 모두 모든 일에 초치는 일 없도록 합시다요~^^
언제부터 쓰이기 시작된 말인지는 불분명해도
의미가 통하는 오래 함끼 산 부부같은 말은
다 된 밥에 재를 뿌린다 라는 말이 있죠
밥을 짓는 일은 과거엔 참 어려운 일이라
현대인은 삼층밥이 뭔지 모를겁니다
밑엔 타고 가운데 잘익고 윗부분은 설익은 밥인데
초중수들이 냄비밥 끓일 때 일어나는 어리숙함인데
그런 실수없이 잘 조리한 밥
그것도 이제 완성을 앞둔 밥에 재기 뿌려졌다면 얼마나 빡치겠슴까?...
일 다 되어가는데 일 망치지말라는 말인데
바로 초치지 말라는 간단한 말로 같은 의미를 전하는 것으로 봐서는
다 된 밥....이후로 나온 말깉습니다
초에 대힌 간단 설명은
초는 초밥 식초의 그 시큼하고 냄새 쫄리는 그 음식재료인데
그 개성이 너무 강해 꼭 필요할 때 적정량을 사용할 때야만이 음식의 풍미를 고양시키는 것인데
이건 고수의 솜씨인데
내 보기에 넌 그런 음식명인도 아닌데
식초를 뿌려대니 음식의 풍미는 둘째치고
그 강렬한 개성으로 음식맛을 없애니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질 수 있지않음
내가 공들여 해가는 일에 쓸데없이 껴들어
망치지 말라는 말로
이미 다 된 밥에 재 뿌리지말라는 말이 통용된 상태에서
초치지 말라는 간단한 압축형 말로 그 전체를
이해할수 있는 것으로 볼 때
다 된밥에 재 뿌리지 말라는 말이
초치지말라는 말이 나오게 한 시작점이 아닌가? 합니다
초 치지 마라. 라는 말의 초는 식초를 의미합니다.
다 된 음식에 식초를 뿌려 망치지 말라고 하는 말인데요.
제사에 올릴 음식을 준비할 때 소금으로만 간을 해야 하는데
식초를 넣어 기껏 준비한 음식을 제삿상에 올리지 못하게 하여
다 마련한 것을 망쳐버리는 행동을 탓하는 말입니다.
준비할 것도 많고 제사도 많았던 시절에 미숙한 행동으로
기껏 고생고생해서 만든 음식을 망쳐버리는 사람이 있다면
굉장히 짜증났겠죠~ 그래서 당부하다보니 생긴 말이지
않을까 싶네요.
초치지마라는 식초를치지말아라
라는 의미입니다
식초는 살균력이강해서 대부분의
병원균을 30분이내에 사멸시킴니다
어떤식품에 식초가 들어가면 균은 죽여버리고
그 식품 특유의 강한 성질도 부드럽게 만드는
성질이있어요
그러므로 초를 치지말라라는 의미는
현재 잘되어가는 분위기를 죽이거나
약화시켜서 일을 그르치게 하지말라
라는의미를 가지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