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대학안가고 취직하려 할때?
자녀가 대학을 포기하려 하는데요
필요시 나중에라도 가면되는거 아니냐고
알아서 하는건 좋은데
요즘은 대학이 기본이라
어떻게 설득을 할까요?
안녕하세요. 견실한테리어77입니다.
아 저도 자녀가 있는 입장이라 무조건 자녀를 믿고 맡기라는 말이 쉽게 나오지 않네요.
저는 그래도 대학은 기본적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주변에 보니 취직해서 일하다가 부족함을 느끼고 다시 학업 준비 하는 경우도 보고 있는데
더 힘들다고 하니....
다 개인의 상황이 다르니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많이 대화 해 보시고 결정이 나면 믿고 응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목표가 무엇인지 알아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에 따라서 꼭 대학이 아니어도
될수있으니까요. 자녀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파이코인 yskdot777입니다.
대학은 꼭 가야하는것은 아니죠
그런데 사회생활 하다보면 학연,지연,심지어 성씨같은것으로 도움을 받고 서로 유대가 만들어지죠
나는 괜챦은데 남들의 시선도 변화가있죠
그래서 대학이 필요하고, 또 배움은 시기가 지나면 어렵고 나이가 비슷한 친구를 만나 남은 일생을 함께하는 좋은 인연도 만들수있고요 사실 제일 친한친구는 보통 고등학교친구거나 대학친구죠
나이들어 살다보면 학력과 출신이 꽤나 삶에 중요한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시고
기술이 있어서 굳이 안가겠다고 한다면 그쪽을 선택하거 하시거나
대학에서 한단계높은 지식을 섭득해서 생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점프할수있다는것을 말해보세요
그래도 안가겠다면 대학다니는비용을 종합계산하시어서 자녀명의로 된 적금이나 뒷날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준비해주시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풍성한귀뚜라미172입니다.
어떤대학의 어떤과인지 자녀분이 하고싶던 전공이었는지 대학을 포기한다면 어떤 계획이 있는지를 깊이 이야기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총명한흰죽지252입니다.
정말 자녀분께서 어쩌면 생각이 깊은 것일수도 있습니다. 대학나온다고 무조건 좋은 일자리를 얻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식을 쌓고 스펙은 더쌓겠죠. 하지만 지금 좋은 자리가 있다면 먼저 도전하고 경험하는 것 또한 좋은 마인드라고 생각됩니다. 자녀분의 앞날에 밝은 내일이 있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요즘 대학은 기본이죠.. 근데 다른 시선으로 보면 그렇기 때문에 대학교의 메리트가 없다고 봐도 됩니다
자녀분이 생각하는 비전이 대학교 졸업장보다 나쁘지 않다면 저는 자녀분 생각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솔직히 대학에 목숨걸었던 세대들은 80~90년대에 태어난 지금 30대 ~40대입니다
좋은 대학교를 나와야 돈을 번다고 생각했던 세대들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대학교를 가지 않고도 충분히 자기 벌어먹고 살 수 있는 다양한 길이 존재합니다
자녀분과 함께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고 자녀분의 생각에 어느정도 수긍이 되신다면 믿고 지켜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올곧은달팽이234입니다.
자녀분 목표와 꿈이 확고하다면 안 가도 됩니다. 요즘 대학 나와봐야 일부 전공을 제외하고 대부분은 백수 신세거든요.. ㅜㅜ
안녕하세요. 투명한너구리11입니다.
무작정 대학을 안 간다고 하면 문제가 있지만 대학을 가지 않고 자기가 하려는 목표와 꿈이 있다면 그것을 응원해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갈수록 대학 갈 필요가 없어지는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