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알러지는 왜 생기는걸까요
봄만 되면 꽃가루 알러지인지 비염인지 모르겠는데 십년 넘게 고생중입니다
눈도 간지럽고 코는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요즘은 약을 먹어도 힘드네요
치료법이나 예방법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예방법은 환경을 피하는 것 이외에는 없습니다
치료법은 원인만 찾을 수 있다면 면역치료를 통해서 완치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클리닉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봄철 알레르기 증상은 주로 꽃가루로 인해 발생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은 원인 물질을 피하기가 쉽지 않아 관리가 어려운 편입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로는 크게 회피요법, 약물요법, 면역요법이 있습니다.
회피요법: 꽃가루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꽃가루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실내에서는 창문을 닫고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요법: 항히스타민제, 비충혈제거제, 스테로이드제 등의 약물이 사용됩니다. 경구약과 비강 스프레이 형태가 있으며, 증상 정도에 따라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적절한 약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장기간 사용 시에는 부작용에 유의해야 합니다.
면역요법: 원인 물질에 대한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치료법입니다. 장기간 꾸준히 시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피하 주사나 설하 면역요법 등의 방법이 활용됩니다.
이와 더불어 평소 실내 청소를 자주 하고, 외출 후에는 옷을 갈아입고 샤워를 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적절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운동, 금연 등의 생활습관 관리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예방과 치료는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큼,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증상이 호전되었더라도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재발 방지에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예방은 쉽지 않아서 평소에도 알레르기 약을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알레르기는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지게 되며 고혈압, 당뇨와 같이 완치가
되지 않아 꾸준한 치료를 받아야 안정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증상이 있을 때에만 치료를 하는 경우, 점차 심해지게
되어서 항히스타민제와 알레르기약을 복용하고 증상이 심할 때에는
경구용 스테로이드를 같이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알레르기는 유전적인 경향이 있지요. 유전적인 성향이 있는데 지속적으로 알레르기 유발원인에 노출이 되면 증상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유전적 부분이 있다보니 최대한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의 내막이 특정 물질에 과민하게 반응하여 발작적이고 반복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코 가려움증 등이 주로 나타나며, 환경 오염과 공해의 증가로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 질환은 전체 인구의 약 5~20%가 걸릴 정도로 흔한 병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은 주로 흡입성 알레르겐으로, 집먼지진드기, 반려동물의 비듬, 바퀴벌레 분비물 등이 그 주요한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들 알레르겐은 주로 실내에 존재하며, 특히 집먼지진드기는 침구나 거실 등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은 재채기, 코막힘, 콧물, 코나 입천장, 목, 눈, 귀의 가려움 등이 포함됩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 반응 검사나 피검사를 통해 특정 항원에 대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는 주로 알레르겐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항히스타민제,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 스테로이드 코 분무기 등의 약물 요법이 사용됩니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에는 알레르기 면역 요법과 수술 요법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증상을 개선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경을 조절하여 먼지나 공해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감기 예방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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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꽃가루 뿐만 아니라 모른 종류의 알러지는 항원이 몸에 최초에 노출이 되었을 때 몸이 그것을 감작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각인을 하게 되었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감작을 한 물질은 몸에 재차 노출이 되었을 때 알러지 반응을 반복적으로 유발하게 됩니다.
2. 알러지에 대해서는 안타깝지만 이렇다 할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직까지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물을 복용하여서 증상을 완화시키고 조절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3. 예방을 위해서는 원인 물질에 노출이 되는 것을 최대한 피해주어야 하는데, 예를 들자면 환절기에 외출을 자제 하거나 마스크를 잘 착용하는 등의 방법을 동원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