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전립선염이 갑자기 악화될 수도 있나요?
나이
40
성별
남성
소변시에 요도 통증과 소변 보고 돌아서면 또 보고 싶고 많이 나오지는 않고 방광이 압박 받는 느낌이 드는 증상입니다. (요도 통증은 좀 좋아졌습니다.)
일단 병원에서는 이런 저런 검사하니 만성전립선염이라고 하였습니다. 요도염은 아니고 방광과 신장 초음파도 했습니다.
만성이면 예전부터 그랬다는 건데 그동안 이런 증상을 크게 느낀 적이 없었습니다.
만성전립선염이 갑자기 심해진 건가요?
아니면 다른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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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통해 진단을 주신 것으로 전립선염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증상의 정도와 빈도는 개인에 따라 다르며 만성전립선염으로인한 증상이 급성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가장 흔히 호소하는 증상은 회음부의 불쾌감으로 가벼운 불쾌감에서 심한 작열감 및 압박감,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전신무력감, 피로, 빈뇨, 배뇨곤란, 긴박뇨, 잔뇨감, 야간뇨, 요도구 끝의 통증이나 불쾌감, 사정 시의 통증이나 이상 분비물, 발기부전이나 조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소변이 탁하고 간혹 우윳빛이나 혈성 분비물이 보이기도 합니다. 과음, 과로, 스트레스, 과격한 성생활, 장거리 운전,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한 후에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기타 증상으로는 팔다리저림, 허리 통증 등의 이상을 보이기도 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