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몸에 빨간 두드러기가 생깁니다
따뜻한곳에 있다가 추운곳에 가거나, 겨울철 실외로 나가면 팔, 목등에 모기물린것처럼 빨갛게 두드러기가 생깁니다
무척 간지럽고 긁어도 긁어도 해소가 안되네요
그러다 어느순간 잠잠해지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괜찮아 지는데요...
병원 방문하니 콜린성 두드러기라고 하는데 왜 생기는건지 치료 방법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기본적으로는 먹는약으로 치료를하셔야합니다.
콜린성두드러기가맞고 치료하고나서 호전이되면 다시예전처럼 편하게 지내셔도됩니다.
말씀하신 증상만으로 구체적으로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없으나 보통 추운 환경에서 발생하는 두드러기 증상이라면 콜린성 두드러기 보다는 한랭 두드러기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관련하여서 정확한 감별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적으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나 항랭 두드러기나 마찬가지로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는 어려우며 관련하여서 증상을 조절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두드러기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콜린성 두드러기는 뜨거운물로 샤워를 하거나 운동을 하여 심부체온이 올라갔을 때 몸통에 가려운 증상과 함께 모기물린듯한 붉은 팽진이 다수 관찰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차가운 곳으로 갔을 때 두드러기가 생기므로 콜린성 두드러기보다는 한랭 두드러기의 가능성이 더 큽니다.
한랭두드러기는 만성 두드러기의 일종으로 낮은 온도나 추위에 노출되면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치료는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고 낮은 온도의 물건이나 기후를 차단시켜주는 것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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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주로 젊은 분들에게 잘 나타나며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뜨거운 목욕 등으로 체온이 상승할 때 나타나며 꽤 흔하게 나타납니다. 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차이가 크기 때문에 밖에 있다가 실내로 들어가면 증상이 유발되며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를 예방하려면 실내 온도를 너무 높지 않게 18~20 C로 유지하며, 목욕은 5~10분 정도 미온수로 하는 것이 적당하며, 운동이나 목욕 등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피하는 게 좋으며, 운동 사우나 등이 계획된 날은 미리 예방적으로 항히스타민제라고 하는 알러지약을 드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