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자연인이 되고 싶으시다는 아버지. 어떡하면 좋을까요?
저희 아버지께선 몸이 안좋으십니다.
장이 원래부터 안좋으셨고, 패혈증을 앓고 나신 후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병원에서도 원인을 알수없는 피부병을 앓고 계십니다.
얼마전 하시던 일도 은퇴하셨습니다. 이제 친구분들도 보시면서 놀러다니시고 하면 좋은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여의치 않습니다.
어제 한강에 같이 운동을 갔다가 산에 들어가 살고 싶다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가족으로서 걱정되는 마음이 큽니다. 비상상황에 대처를 할수도 없고 안좋으신 몸이 더 악화될까봐요.
53년 생이시라 더 걱정이 큽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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