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때문에 이사를 가야한다면 아파트와 빌라중 어디로가야할까요?
아이두명과 현재4인가족이 살고있는데요
월세가 백만원이고 한달에 버는돈은 250정도입니다
외벌이라서 생활비하기가 너무 힘들고 벅차네요
월세만 백만원이라 부담도되구요.
빌라로 이사를 간다면 월세는 반으로 줄일수는 있으나 아이들 학교를 전학을 가야해서요.
그래도 월세 싼곳으로 이사를 가는것이 맞을까요?
아님 지금 아파트에 계속 사는것이 맞는걸까요?
어떤게 맞는건지 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사려깊은돌꿩140입니다.
빌라로 가는게 맞습니다
관리비로 나가는 금액만 봐도 상당하거든요
얘들이 힘들수도 있겠지만 크면클수록
돈이 더 들어가는데 지금부터라도 모으면 일년에
1200만원은 아끼시는거네요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경제, 생활 능력에 맞는 쪽으로 가셔야지요.
지금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데 더 좋은 조건을 따지기는 힘들잖아요.
현실을 즉시 해야지요.
아이들이 힘들긴 하겠지만 월세 싼 곳으로 이사를 가시는 게 맞지 않을까요?
아이들 전학은 방학 때 시키세요. 아이들 적응 문제도 있으니깐요.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집안상황을 말해주세요.
아이들도 중요하지만 본인 삶 역시도 중요 합니다.
본인이 아프면 다 의미가 없어요.
잘 생각하시고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살고자하면입니다.
생활비를 아끼고자 월세 싼 곳으로 이사가시면 그만큼의 교통비, 체력소모, 빌라의 위치나 년도에 따른 생활의 불편함이 월세 100만원보다 높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반전세를 고려해보시거나, 보증금을 조금이라도 살짝 더 올려 월세를 줄여보심이 어떨까요?
월세의 가격을 조정 못하실 경우라면, 생활 씀씀이의 가계부를 재조정 해 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무조건 이사가 답은 아니니까요!!
안녕하세요. 정직한사자292입니다.
저희도 4인가족인데 공감이 많이 됩니다. 생활 할 수 있는 돈의 범위도 너무 중요한데, 100만원 임대료는 비중이 너무 큰 것 같습니다.
조화가 되는 접점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계획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포근한몽구스122입니다.
먼저 이사하시길 추천합니다.
250만원의 수입으로 임대료로만 100만원 지출 하시는건 수입 대비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미래를 위해서라도 빨리 결정 하시어 차액으로 다른데 활용하시는게 자녀와 님 에게도 좋을듯 합니다.
조금이나마 선택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오뽀로동입니다.
250만원의 벌이로 월세 백만원을 살고 계시다면 아무리 아껴도 아이가 둘이니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아이 한명을 평범하게 키우기 위한 평균 금액은 월 70만원 정도라고 서울가정법원에서 4055가구를 통해 자료를 만든 적이 있습니다사교육 비를 30만원 정도 사용한다고 통계가 나왔는데
이러한 비용을 빼도 아이가 두명이니 못해도 인당 40만원은 들어 총 80만원의 지출이 생깁니다.
거기에 월세가 백만원이면 180만원이 빠져나가고 70만원이 남을텐데 공과금이나 이런더런 것들을 빼면 결과적으로 빚만 쌓이고 자녀를 양육하는 것에 앞서
질문자님의 삶이 상당히 피폐 해질거 같습니다.
아마 월세 100만원의 위치 집을 선택하신데에는 학군이나 부인분의 선호도에 의해 결정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곳에서 생활을 이어가시면 저축도 불가하고 차후 아이를 대학에 보내거나 할때나 중학교만 들어가도 비용적으로 큰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인분과 상의하셔서 월세를 낮추십시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두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도 이사를 가는게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