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미잘은 동물입니다.
가끔 말미잘은 식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촉수를 이용하여 먹이를 잡아먹고 소화하는 등 동물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좀 더 설명을 드리면 말미잘은 촉수를 이용하여 작은 물고기나 플랑크톤 등을 잡아먹습니다. 그리고 잡아먹은 먹이를 소화시키는 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느리지만 몸을 움직여 위치를 바꾸기도 하죠. 또한 다른 자포동물처럼 촉수에 자포라는 독침을 가지고 있어 먹이를 마비시키기도 합니다.
말미잘이 식물처럼 보이는 이유는 바다에 붙어서 움직이지 않고 살며, 꽃처럼 생긴 촉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외형적인 특징에도 불구하고 말미잘은 분명한 동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