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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23.08.29

얄타회담은 언제, 어디서 열렸으며, 어떤 목적으로 진행되었나요?

얄타회담은 언제, 어디서 열렸으며, 어떤 목적으로 진행되었나요? 이 회담이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국제 정세와 전쟁 종료 후의 나라들 간 조직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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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29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얄타회담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기간 유럽 대륙에서 나치 독일과의 전쟁이 연합국의 승리로 임박한 시점인 1945년 2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흑해 연안 크림 반도에 있는 휴양도시 얄타에 연합국 소속 미국, 영국, 소련의 수뇌부 프랭클린 D. 루스벨트와 윈스턴 처칠, 이오시프 스탈린이 모여 전후 세계 질서를 논의한 회담을 말합니다.

    처칠은 루스벨트와 뜻을 같이 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미국과 소련의 담판 회담 성격이 짙었습니다.

    이 회담의 목적은 세계 평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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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3대 추축국(樞軸國) 가운데 1943년 9월 8일 이탈리아가 가장 먼저 항복했다. 이후 연합국은 파죽지세로 독일과 일본을 밀어붙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45년 2월 4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영국 소련 등 세 연합국의 수뇌들이 소련 크림(Crimea) 반도 남쪽 끝의 휴양도시 얄타(Yalta)에서 회동했다. 미국의 프랭클린 루스벨트(Franklin D. Rooseveltㆍ1882년 1월~1945년 4월) 대통령, 소련 이오시프 스탈린(Iosif Vissarionovich Stalinㆍ1879년 12월~1953년 3월) 당 서기장, 영국 윈스턴 처칠(Winston Leonard Spencer-Churchillㆍ1874년 11월~1965년 1월) 총리가 주인공이었다. 얄타회담은 나치 독일의 항복을 받아낸 뒤 다른 패전국이나 해방국의 처리 방향을 결정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즉, 폴란드와 동부유럽 문제, 독일 점령과 향후 관리 문제, 전후 새로운 국제연합 구성 문제, 태평양전쟁과 극동문제 등 제2차 세계대전이 초래한 모든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회담에 임하는 각국의 입장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 영국은 소련의 폴란드 지배를 저지하고 대영제국(大英帝國)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 치중했다. 소련은 전쟁으로 피폐해진 소련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해 독일로부터 막대한 배상금을 받아내고 폴란드에 대한 소련의 지배권을 인정받는데 관심이 있었다. 미국은 소련을 태평양전쟁에 참전시키는 한편, 국제연합을 미국의 영향권 아래 두기를 원했다. 이처럼 3개국의 회담 참가 의도는 달랐지만, 독일의 처리 등 주요 의제에 관해 비교적 쉽게 합의를 이끌어냈다. 우선 독일 문제의 경우 소련 미국 프랑스 영국 등 4개 국이 나치 독일을 분할 점령하며, 독일의 군수산업을 폐쇄 또는 몰수하고, 주요 전범자들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릴 국제재판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전후 배상금 문제는 위원회를 만들어 추후 논의하며, 독일인에 대해 최저 생계를 마련해주는 것 외에는 일체의 의무를 지지 않는다는 데도 합의했다. 폴란드 문제에 대해선 각국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섰다. 당시 폴란드에는 친(親)서방적인 런던 망명정부와 소련의 지원을 받는 루블린 임시정부가 있었다. 소련은 서방 측이 루블린 정부를 승인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미국과 영국의 반대로 빠른 시간 내에 자유선거를 실시해 폴란드 정부를 조직한다는데 합의했다. 그러나 소련군이 폴란드의 대부분을 점령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유선거는 보장되지 않았고, 1947년 1월 19일 소련 주도 하의 선거를 통해 공산정권이 수립됐다. 얄타에서 결정된 또 하나의 중요한 의제는 소련의 대일전(對日戰) 참전 여부였다. 미국은 당시 개발 중이던 원자폭탄의 효능을 확신하지 못했던 만큼, 일본의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서는 소련의 참전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 스탈린은 독일이 항복한 뒤 2~3개월 내에 대일전에 참전할 것과 중국 장제스(蔣介石ㆍ1887년 10월~1975년 4월) 국민당(國民黨) 정부를 중국의 합법적인 정부로 인정할 것을 약속했다. 대신 미국과 영국은 러일전쟁(1904년 2월~1905년 9월)에서 러시아가 상실한 영토 및 여러 권리를 소련에게 되돌려주기로 했다. 이는 일본의 쿠릴열도 할양 및 사할린섬 남부의 반환, 소련의 외몽골 지배, 남만주 철도의 중소(中蘇) 공동 운영 등을 의미했다. 그러나 이후 연합국 간 대립이 격화하고 얄타체제가 흔들리면서 미국 내부에선 루스벨트 대통령과 얄타협정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소련의 협조 없이도 일본의 항복을 받아낼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루스벨트가 이를 오판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동부유럽 전선에서 소련군이 보여준 군사적 성과와 극동 지역에서의 영향력 등을 감안할 때 얄타협정은 불가피한 타협이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이다.

    출처 :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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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경국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얄타 회담(Yalta Conference)은 제2차 세계대전의 막바지, 1945년 2월 4일부터 2월 11일까지 소비에트 연방의 얄타라는 지역에서 미국, 영국, 소비에트 연방의 수령자들 간에 열린 국제 회담입니다. 이 회담은 크림시안 반도에 위치한 얄타의 얄타 궁에서 열렸으며, 주요 목적은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 정리와 나포시엔, 유엔 등 국제 조직의 설립을 논의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요 목표와 이슈:


    전쟁의 종결과 독일의 분할: 얄타 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 중 하나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의 조건이었습니다. 미국, 영국, 소비에트 연방은 독일을 무조건 항복하게 하고, 독일 내 분단 및 파종을 결정했습니다. 독일은 나치 파티의 힘이 깨어지며 동맹국에게 항복하게 되었고, 나치 제국은 무조건 파괴되었습니다.


    유럽 국가들의 자유와 영토 문제: 얄타 회담에서는 유럽 국가들의 해방과 미국, 영국, 소비에트 연방 등의 지원을 논의했습니다. 동맹국은 중앙, 동유럽 국가들의 자유와 민주주의 유지를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나 회담에서 동맹국 간의 이해 차이로 인해 이후 동유럽 국가들의 상황이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유엔 설립과 국제 조직: 얄타 회담에서는 국제 조직인 유엔(United Nations)의 설립을 논의하였습니다. 유엔은 국제 안보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조직으로 설립되었으며,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국제 정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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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45년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부터 1991년까지의 국제질서를 일컫는 다양한 명칭이 있지만 ‘냉전 체제’만큼 자주 쓰이는 용어가 ‘얄타 체제’ 인데 1945년 2월에 열린 이 8일간의 회담에서 제기된 광범위한 의제들이 전후 국제질서를 규정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데 당시 중요 안건들을 살펴보면, 폴란드를 포함한 동부 유럽의 국경선 문제와 전후 독일의 처리 그리고 유엔(UN)의 구성과 표결권 문제 등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질서 구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들이 이 회담에서 포괄적으로 다뤄졌고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의 지정학적 질서와 관련된 문제도 포함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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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 2차세계대전 종반에 소련 흑해 연안의 얄타에서 미영소의 수뇌들이 모여서 독일의 패전과 그 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눈 회담입니다.(1945.2.4-11)

    첫째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의 처리문제이고 둘째는 폴란드처리 문제입니다. 폴란드 망명정부는 런던에 있었고 3국은 망명정부를 인정한 상태였습니다. 셋째 국제연합(UN)에 관한 문제로 난항끝에 1945.4월 샌프란시스코에서 국제연합헌장이 채택되었습니다. 넷째 소련의 대일전쟁에 참여문제입니다. 당시 미국은 일본과 전쟁 중이었고 소련은 참전을 희망했습니다. 비밀에 부쳐졌던 내용이 공개된 것은 몽골인민공화국의 유지 러일전쟁으로 양도한 궈니의 복구 쿠릴열도의 반환 등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요의제는 아니었지만 한반도에 대한 신탁통치도 거론되었습니다. 미영중소가 20-30년간 신탁통치를 실시해야 한다고 루즈벨트가 주장하자 스탈린이 기간이 짧을수록 좋다는 화답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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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 2차세계대전 종반에 소련 흑해 연안의 얄타에서 미국, 영국, 소련의 수뇌들이 모여 독일의 패전과 그 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눈 회담으로 1945년 2월 4일~11일 열렸습니다.

    루스벨트와 처칠은 정해진 요구 사항들이 있었는데 루스벨트는 러시아가 일본에 선전포고 해줄 것을, 처칠은 폴란드의 정치적 재건과 영토회복을 주장, 스탈린은 동유럽에 소련의 영향력을 확대하기를 원합니다.

    최종 합의 결과 독일은 3개의 점령지역으로 분할, 러시아가 동쪽, 영국이 북쪽, 미국이 중앙, 프랑스가 남쪽을 관할하게 되었고 러시아 관할에 속하는 베를린은 4개국이 공동관리, 서유럽에서는 전쟁 이전의 국경을 인정하기로 했으며 오스트리아는 다시 독립국 지위를 얻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독일이 대부분의 영토를 잃은 동유럽으로 , 오데르 강과 나이세 강을 따라 새로운 국경선이 그어지고 폴란드 역시 독립국가가 되었지만 국경이 서쪽으로 이동해 이전에 독일 영토에 속했던 지역이 폴란드 영토가 되는 대신 폴란드의 동부는 소련에 속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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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얄타회담은 1945년 2월 4일부터 11일까지 소련 흑해 연안에 있는 크림 반도의 얄타에서 미국·영국·소련의 수뇌자들이 모여 나치 독일의 제2차 세계 대전의 패전과 그 관리에 대하여 의견을 나눈 회담입니다.

    이 회담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나치 독일의 패전 이후의 유럽의 질서를 결정하기

    • 일본과의 전쟁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기

    • 국제연합의 설립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기

    얄타회담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나치 독일의 패전 이후의 유럽은 미국과 소련의 영향권으로 나뉘게 됨

    • 독일은 연합국의 공동 점령하에 놓이게 됨

    • 폴란드는 서쪽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동쪽 영토는 소련에 할양됨

    • 국제연합의 설립을 위한 준비가 진행됨

    얄타회담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국제 정세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얄타회담에서 결정된 독일의 분할 점령과 폴란드의 영토 변경은 냉전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얄타회담에서 결정된 국제연합의 설립은 전후 국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기구가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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