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울음소리가 변하는 경우 인후두의 염증, 종양, 육아종 형성 등의 가능성을 우선 고려해야 하고
추가적으로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나 당뇨등 내분비계 질환에 의해서도 그런 목소리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어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종합적인 건강체크가 필요합니다.
특히 인후두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환자에게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일부 마취가 필요할 수 있으니
건강검진상 마취 유도에 제한이 있는지를 평가 받고 난 후 진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