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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강한원앙63
완강한원앙6321.04.22

블록체인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실분?

대략적인 원리는 알겠는데

이게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암호화폐는 하드월렛이라고 오프라인 지갑도 있잖아요?

근데 블록체인 기술에서 암호화폐 전송에 대한 검증은

모든소유자한테 상호작용으로 교차검증한다음 처리를 한다고 했는데

그럼 오프라인지갑에 대한 처리는 안되는거 아닌가요?

나중에 오프라인지갑을 온라인으로 전송했을때

얘만 다른 암호화폐들과 정보가 달라서 틀린 지갑으로 표시되는거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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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블록체인에 대해 질문하셨는데요,

    블록체인은 나카모토 사토시가 비트코인을 개발하는데 처음 나온 기술로, 현재의 중앙집권적인 체제에서 벗어나 분산원장의 기술로 탈중앙화를 이루고, 중앙집권체제의 문제점인 투명성과 신뢰성을 회복하고, 빠른 처리속도와 저비용의 장점으로 4차산업 시대에 필요한 기술로써 주목받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중앙집권으로 인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술이 블록체인이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모든 데이터를 블록에 담아 저장하고, 그 블록은 노드들의 컴퓨터에 분산화되어 저장되며, 증명방식에 의해 노드들에게서 증명되어 계속해서 블록이 이어나갈 수 있도록 체인으로 연결되어진 모양을 보고 블록체인이라 일컫습니다. 모든 블록체인 선 상에서 일어나는 기록은 노드의 컴퓨터에 기록/저장되며, 트랜잭션이 발생하면 이 노드들의 검증/컨펌 과정을 거친 후 진행이 됩니다.

    또한,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노드들은 검증자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질문대로 오프라인지갑을 다른곳을 전송할 때에는 이 또한 마찬가지로 전송시에는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모두 기록/저장되며 고유의 지갑 주소에서 전송이 된것으로 기록됩니다.

    질문에 도움이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Danny입니다.

    오프라인 지갑에는 개인키(private key)가 있습니다.

    이 개인키는 암호화폐 송금을 승인할 수 있는 비밀번호같은 겁니다.

    개인키를 가지고 암호화폐 송금을 네트워크에 신청하면

    네트워크에 채굴자들이 존재합니다.

    이 채굴자들에 의해서 블록체인 상에 송금내역에 대해서 기록이 됩니다. (과정 설명은 생략)

    즉, 개인 지갑에 있는 프라이빗키를 가지고 온라인상에 존재하는 채굴자들에게 요청할때 네트워크에 한번 접속하면 됩니다.

    개인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채굴자(블록을 쌓는 역할)로 참여하지 않고 그걸 담당하는 다른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모두 연결되어 있는거죠.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오프라인 지갑에 있는 개인키와 공개키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즉 개인키만 오프라인에 있더라도 그 개인키와 연결된 공개키가 온라인상에 존재하기때문에 개인키가 있는 하드월렛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블록체인 지식 답변자 입니다.

    블록 체인은 데이터를 P2P 방식으로 저장하여 위변조를 어렵게 하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컴퓨터 기술 입니다. 다만 P2P 방식으로 원장을 관리하다 보니 많은 사용자의 참여가 필요하고 이를 채굴이라는 과정으로 기록하게 됩니다. 그리고 채굴을 하는 사람들 즉 원장과 컴퓨팅 리소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에게 일정한 보상인 코인이나 토큰을 지급하는 것 입니다. 아하 서비스의 경우 지식 공유의 대가로 아하 토큰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토렌트의 경우 블록체인과 비슷하게 시드라는 것을 통해 자료를 보관하고 있죠.


  • 안녕하세요.

    우선 블록체인은 관리대상 데이터를 '블록'이라고 하는 소규모 데이터들이 p2p방식을 기반으로 생성된 체인형태의 연결고리 기반 분산 데이터 저장 환경에 저장하여 어느 누구라도 임의로 수정할 수 없고 누구나 변경의 결과를 열람할 수 있는 분산컴퓨팅 기술 기반의 원장 관리 기술입니다. 근본적으로 분산 데이터 저장기술의 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데이터를 모든 참여 노드에 기록한 변경 리스트로서 분산 노드의 운영자에 의한 임의 조작이 불가능하도록 고안된 기술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암호화폐 거래에 사용이되고 있으며 암호화폐의 거래과정은 탈중앙화된 전자장부에 쓰이기 때문에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많은 사용자들의 각 컴퓨터에서 서버가 운영되어 중앙에 존재하는 은행 없이 개인 간의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합니다.

    블록체인에서 암호화폐를 땔래야 땔수 없는 관계는 p2p 방식으로 생성된 체인 형태의 연결고리 기반 데이터를 유지 하기 위하여 참여 노드에 기여한 사람에게 코인을 발급하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블록체인 유지를 위해 기여해준 사람에게 보상으로 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 블록체인은 하나의 글로벌 신뢰 컴퓨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거 컴퓨터가 처음 세상에 나온 이후 인터넷의 개발은 세상을 하나로 연결시는 글로벌 컴퓨터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세상을 하나로 연결하는 데는 성공하였으나 해킹 , 가짜 뉴스 등의 신뢰성을 보장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신뢰성을 보장하는 기술이 블록체인 기술이며, 인터넷 상의 데이타를 블록체인의 블록속에 녛어서를 이를 검증하여 신뢰성 있는 데이타만을 생산하고자 하는 것이 블록체인이며, 글로벌 신뢰 컴퓨터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스마트 컨트렉트는 이러한 신뢰를 보장하는 블록체인이 체결하는 계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비트코인은 제3의 신뢰기관, 중앙집중, 신뢰 중재자의 개입없이 (이것이 탈중앙화)신뢰성을 확보하는 모델인 P2P 생태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첫 사례에 불과하다며, 비트코인에 한정되지 말고 블록체인이 창출할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가됩니다.

    또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기술적으로는 분리될 수 있지만 암호화폐가 없으면 자산 거래가 활성화될 수 없으며 결국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암호화폐의 대중화가 블록체인 경제를 완성시킬 것입니다.

    이러한 신뢰를 보장하는 글로벌 컴퓨터의 확장성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의 혁명의 윤활유로써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사용될 것 입니다. 예로써 자율주행차의 운전에 대한 신뢰성 확보 및 보험, 요금 등의 결제, 사물인터넷의 자동 주문, 주기적 보수에 대한 문제 해결 등 드론 등 적용될 수 있는 역영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리브라는 페이스북이 세계 20억명이상의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달러, 유로 , 엔 등의 비율을 적용하여 만들려고 하는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아직 리브라는 출시가 되지 않았으며, 이는 미국에서의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향후 리브라가 출시되면 달러 가치와 반비례가 될 것으로 보이며, 다만 리브라가 아직 확정된 상태가 아니기 떼문에 정식 출시 전 여기가지 사기 코인이 있을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블록체인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실분? 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콜드월렛(오프라인월렛)같은 경우는 장기보관을 위해 전송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지갑인 핫월렛,오프라인지갑인 콜드월렛 모두 보관하고 있는 코인 정보가 바뀌게 되면 자동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스왑진행을 하거나 컨트랙트주소가 변경이 되면 자동으로 진행이 되는 코인도 있지만 보관을 하고 있는 코인소유자가 직접 작업을 해야만 변경이 되는 코인도 있습니다.

    수동으로 스왑 진행을 해야되는 코인은 일정 기간동안을 정해 코인 스왑을 진행해주거나 또는 무제한으로 지원해주는 코인이 있기 때문에 개인지갑에 보관하고 있는 코인의 경우 변경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셔야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A-HA 블록체인 전문가입니다.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보안 기술입니다. 충분히 신뢰할 수 있고, 상용화 되고 있습니다. 해킹과 위조에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술에 대한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높은 편인데요. 국내에서도 꾸준하게 유망 기술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블록체인을 이해 하시려면 단어를 분리해 블록과 체인을 먼저 이해하시는게 좋습니다.

    블록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 체인은 이 공간을 체인처럼 연결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연결은 해쉬 코드라는 복잡한 코드로 연결되어 있고 이렇게 체인처럼 연결된 블록은 여러 사람에게 공유가 되어 있죠.

    이렇게 공유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데이터의 정합성을 보장한다는게 블록체인의 기본 개념입니다.

    지금까지는 하나의 서버에 데이터를 보관하기 때문에 해킹과 위조의 위험이 있었다면, 블록체인은 위조를 위해선 모든 공유자의 블록을 변경해야 하는거죠.

    하지만 위조를 하는 순간에도 새로운 불록과 체인 연결이 생성되기 때문에 수십 수만명의 블록을 모두 찾아 위조하기는 불가능합니다.

    바로 이게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공유 플랫폼이 기반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참여자를 모아야하는데요.

    바로 이 참여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이 코인이고, 비트코인은 코인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플랫폼에 참여해 코인을 모으는걸 채굴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블록체인은 기본적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의 공유를 기반으로 합니다.

    예를 들면 지금은 은행의 거래 정보, 개인의 생체 인증 정보, 상품의 물류 정보 등을 서버에 관리하고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데이터의 신뢰성도 높아지고 빠른 공유가 가능하게 되죠.

    그렇게 되면 상품의 위조/복제 여부 확인을 비롯해 인증 시스템의 통합, 그리고 의료 정보의 빠른 공유로 더 적잘한 치료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현재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미래에는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