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아무래도 원자재 수급차질에 따른 인플레이션의 상승이 가장 클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러-우 전쟁이 만약에 종전이 된다면 세계경제가 좋아지는 데 분명히 큰 축이 될 것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각 국가들의 노력에 더해서 원자재 가격의 하락이라는 촉매제 역할을 해서 조금 더 빠르게 인플레이션의 완화를 도와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전쟁이 끝난후에도 러시아가 서방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이나 원유 공급을 제대로 하지 않게 된다면 전쟁이 끝난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할 수 있어 종전 후 각국가들의 외교 행방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