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캡사이신은 휘발성이자 지용성의 무색의 결정입니다. 지용성 물체(캡사이신)를 용해 시킬수 있는 에탄올의 에틸기로 씻어내면, 매운 맛이 줄어들 것 입니다.
따라서, 매운 맛을 중화시키는 법의 정답은 술(에탄올)입니다.
하지만 술 도수(에탄올 농도)가 낮은 술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고, 술 도수가 높은 보드카, 고량주 같은 술이 도움이 됩니다.
물론, 지용성인 우유, 쿨피스 같은 것도 도움이 되지만 술에 비해 적게 용해 된다고 합니다.
우리 혀는 단맛은 35℃, 신맛은 25℃, 짠맛은 37℃, 쓴맛은 40℃, 매운맛은 60℃에서 가장 강하게 느낀다고합니다. 맛있기로 소문난 음식점의 매운 음식이 대개 뜨거운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매운 음식을 60℃ 이상으로 조리하면 매운맛이 살아나서 입맛을 아주 강하게 자극하고, 그 결과 음식이 맛있게 느껴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