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하트가드의 주성분인 이보멕틴다 피렌탈은 그래도 상당히 안전성이 검증된 약입니다.
먹고 40분 뒤에 구토한 하트가드는 사실 약이 흡수되지 않은 상태로 나온 경우여서 사실 다시 예방약을 먹이든 혹은 발라주는 것이 맞는듯 합니다.
애드보킷의 경우 물론 털이 아닌 피부에 바르는 것이서 최대한 하네스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일부 닿은 경우 큰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품종이 콜리가 아닌 이상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되지만, 혹시나 구토나 소화기 증상이 있는 경우 약이 과량으로 들어갔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병원 가셔서 상담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