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자친구와 권태기였는데 갑자기 여행가자고 하네요. 이별여행일까요?
사귄지 이제 5년이 넘어가는데 만나도 밥 먹고 카페 갔다가 헤어지는게 반복이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여행을 가자고 하는데 뭔가 정리하려는 이별여행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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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굳건한후투티38입니다.
이별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받아들이세요.
단순히 여행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시면 덜 상처받으실 거예요
안녕하세요. 똘똘한살모사89입니다.
여자 친구분도 권태기를 느끼고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 가자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이별여행이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여자친구분이 먼저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하셨으니
어디가 좋을까 , 같이 뭘하면 좋으까 등 먼저 관심을 보이는 질문을 해보세요.
더욱 발전된 연인사이가 되실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한나라의나는누구일까입니다.
반반일듯한데 그런 느낌을 받으셨다면 그쪽이 아닐까요?
어떤 의도로 가자고하는지 물어보시고 만약에 이별여행이라고한다면 안가는게 좋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털털한애벌래109입니다.
질문자님이 그런 생각이 드시는 거면 그럴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대비를 해가시는게 어떨까요? 멘트를 미리 생각해두신다든지
예를 들면 여자가 이별을 결심하고 여행가서 남자랑 돈까스를 먹는데,
남자가 돈까스 잘라주려고 한 걸 여자가 나 혼자서도 이제 잘 할 수 있어라고 말하니
남자가 눈치채고 그래, 이제 좋은 남자 만날 수 있겠다 ㅎㅎ 라고 멘트를 해서
여자가 울컥해가지고 결국 다시 잘 만났다는 사례도 있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