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신체에는 여러 종류의 털이 있는데요.
이 털들이 각자의 역활도 하는데 발등이나 발가락에 나있는털이 많으면 혈액순환이 잘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맞는이야기 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발가락 털이 많다고 혈액순환을 평가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털이 원래 있던 사람이 갑자기 털이 빠지만 혈액순환 악화가 원인일수는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어느정도 의미가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털 자체가 혈액순환을 의미한다고 보기는 좀 어려울거 같네요
발등이나 발가락에 나 있는 털이 많으면 혈액 순환이 잘 되는 사람이라고 하는 이야기의 의학적인 근거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금시초문인 이야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털의 많고 적음은 유전적인 특성일뿐이랍니다. 그래서 발가락에 털이 많다고 혈액순환이 잘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발가락에 털이 많은 것과 혈액 순환 간의 관계는 일반적인 의학적 합의가 아니며, 이러한 주장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인체의 털은 주로 보호, 온도 조절, 감각 기능을 수행하며, 특히 발가락이나 발등에 나는 털은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은 심장, 혈관, 혈액의 상태 등에 의해 결정되며, 피부 표면의 털이 혈액 순환 상태를 반영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