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진시황릉(일명 여산릉)의 현재 발굴 결과에 의하자면
병마용갱은 지금까지 1, 2, 3, 4호갱이 발굴되었고,
수맥이 통하지 않게 공사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중국인들은 안에까지도 공사를 틈틈히 했기때문에
습기가 차지 않고 수분도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은통로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문관용과 백희용, 돌 갑옷과 돌투구가 발견되었다고 해요.
진시황릉은 높이 80m, 동서 길이 475m, 남북 길이 384m의 거대 능묘입니다.
능의 건축 시작이 시황제의 즉위 때인 기원전 247년부터였어요.
시황제가 죽은 기원전 210년 때 건축이 끝나고
능의 제작은 비밀에 부쳐있죠.
부장품 중 병마용은 실제 인물 그대로 본따서 만들었고,
괘갑이란 갑옷을 입은 키가 180cm 되는 인형입니다.
채색되기도 했죠.
그 외의 도용은 문관용, 백희용인데,
이것들은 그 당시의 모습을 생생히 보여주죠.
또다른 부장품은 청동마차인데 두 대나 되어 있고,
있는 그대로 묘사되어있었다고 하죠.
그리고 아직까지 발굴중이라 확실히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