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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내일도모레도23.12.31

조선이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꿀때 청에서 간섭하려들지는 않았나요?

조선말에 고종이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꾸었는데 당시 한국의 종주국으로 주장하고 정치에 간섭하려던 청나라에서 이에대해서 간섭하려들지는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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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이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꾼 것은 1897년이며, 당시 청나라는 이미 쇠퇴하고 있던 시기였기 때문에 대한제국의 국호 변경에 대해 간섭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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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중국에서 국호변경에 관해서는 간섭하지 않았습니다.

    정치에 대한 간섭은 하였지만 국호변경은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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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종은 을미사변으로 명성황후가 시해되자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있던 중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는 아관파천을 단행합니다. 이후 1년 뒤에 환궁하면서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선포하고 연호를 광무로 정하는 황제국임을 선포했으나 이를 인정해주는 국가는 없었습니다. 이미 군사권과 외교권을 상실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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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사실상 청나라는 1894년 청일전쟁에서 일본에게 패배한 이후, 그 세력이 약해져 있었기 때문에 대한제국 선포를 간섭할 겨를이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청나라로부터 자주권을 확보하도록 하여 한일 합방을 보다 쉽게 하려는 일본의 의도도 깔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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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97년 고종 황제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수립 선포 이후 대한제국 정부는 여러 개혁을 시도했고, 자주적 국가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는데 청나라는 당시 청일전쟁 및 아편 전쟁 등 본인들 국가도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상황 이기에 조선에 간섭을 하는 것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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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청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서구 열강 등에도

    여러차례 전쟁에서 패배하는 등 아무래도 조선에 대한

    간섭 등이 적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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