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보통 강아지의 의사소통은 꼬리와 짖음 입모양 그리고 몸짓이 있습니다.
반갑거나 신이날 경우 고리 갈대처럼 엄청 빠르게 움직입니다.
그리고 화가 나거나 경계한 경우 꼬리에 힘을 엄청 준 상태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겁이나면 꼬리를 가랑이 사이로 쏙 넣는 증이 있습니다.
입 모양도 경계를 하거나 그러는 경우 치아를 보이면서 물 준비를 하는 등 그런 행동양상이 보이고
싸우거나 항복하거나 복종하는 경우 배를 까고 드러눕는 그런 행동을 보입니다.
이처럼 언어로 대화를 하지 못해도 이런식으로 대화를 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