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의 대표적인 의사소통 수단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사람은 말이나 몸짓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데, 강아지들은 자기들끼리 의사소통을 어떻게 하는건가요? 자기들끼리 짖는 것도 의사소통 수단인가요? 그리고 자기들끼리 바라보면서 짖는건 싸우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보통 강아지의 의사소통은 꼬리와 짖음 입모양 그리고 몸짓이 있습니다.
반갑거나 신이날 경우 고리 갈대처럼 엄청 빠르게 움직입니다.
그리고 화가 나거나 경계한 경우 꼬리에 힘을 엄청 준 상태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겁이나면 꼬리를 가랑이 사이로 쏙 넣는 증이 있습니다.
입 모양도 경계를 하거나 그러는 경우 치아를 보이면서 물 준비를 하는 등 그런 행동양상이 보이고
싸우거나 항복하거나 복종하는 경우 배를 까고 드러눕는 그런 행동을 보입니다.
이처럼 언어로 대화를 하지 못해도 이런식으로 대화를 하곤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은 짖거나 핥음, 또는 행동이나 몸짓 등으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고 교감합니다.
-말하는 것 (짖거나 으르렁 대는 행위)
-행동 (엎드리거나 배를 보이는 행위)
-몸짓 (얼굴이나 엉덩이를 비비는 행위, 눈을 지그시 바라보는 행위, 혀를 핥는 행위 등)
바라보면서 짖는 행위는 영역을 표시하거나, 싸우는 행위일 수도있습니다. 간혹 과격하게 장난을 치거나 인사를 할 때 짖을 수도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소위 행동어 혹은 꼬리어라고 부르는 몸짓으로 대화를 하는것이 현재로서 밝혀진 사항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608
짖는건 싸움의 의미도 있지만 꺼지라고 욕하는것일 수도 있고 반대로 이리와보라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케바케, 견바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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